매일 지날 수 있는 길이고
매일 볼 수 꽃들이지만
볼 때마다 예쁜 모습이 행복하게 합니다
공터에서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어디서 날아온 씻앗들이었을까
많은 잡초들이 무성합니다
줄기들이 강하게 굵어져 있습니다
주위에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미안한 마음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아름답게 피어나고
또 다른 잎에서
계속 꽃망울을 터뜨리려 합니다
다리 위에서 밑을 바라보니
열매가 빛납니다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매일 볼 수 꽃들이지만
볼 때마다 예쁜 모습이 행복하게 합니다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
공터에서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어디서 날아온 씻앗들이었을까
많은 잡초들이 무성합니다
누구도 손대지 않았지만
줄기들이 강하게 굵어져 있습니다
주위에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미안한 마음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아름답게 피어나고
또 다른 잎에서
계속 꽃망울을 터뜨리려 합니다
다리 위에서 밑을 바라보니
열매가 빛납니다
나팔꽃이 피었습니다
가을빛에 열매가 더욱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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