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도 305

남한산성 수어장대 성곽을 따라 걸어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있는 조선후기 에 건립된 팔작지붕의 건물.장대·성곽시설. 시도유형문화재.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수어장대(守禦將臺))] 자연석을 허튼층으로 쌓은 낮은 축대 위에 한단 높여 다듬은 돌로 기단을 마련하였으며, 맨 바깥둘레에는 8모뿔대 주춧돌을 높게 세우고 안두리기둥 밑에는 그보다 낮은 반구형(半球形) 주춧돌을 받쳤다. 외진부에는 전돌을 깔았고, 내진부에는 긴마루를 깔았다. 기둥은 모두 민흘림 둥근기둥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수어장대(守禦將臺))]

남한산성 행궁 주변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코로나와 진입로 공사로 주요 건물에는 출입이 금지라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행궁(行宮)이란 왕이 도성을 떠나 행행(行幸)할 때 임시로 머무는 곳으로, 전란시․능행시․휴양 등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조선시대에는 수원행궁, 강화행궁, 전주행궁, 의주행궁, 양주행궁, 온양행궁 등 10여개 이상의 행궁이 있었다. 그 중 남한산성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인조 3년(1625) 남한산성 수축과 함께 건립되었다. 남한산성행궁의 건립연도는 『중정남한지(重訂南漢誌)』,『인조실록』등에 나타나는데,『중정남한지』에는 1624년 9월 착공하여 1625년 4월에 건립된 것으로, 『인조실록』에는 1625년 6월 23일에 행궁을 ..

소래포구에 다녀 왔어요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풍성합니다 부모님하고 살다 보면 시장을 참 좋아하세요 전 쿠팡이 좋아요 ㅎㅎ 신청하면 잠자는 사이 가져다주시고 매일매일 필요한 것 검색하여 주문하고... 시장은 걸어 다니는 것 기다리는 것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젓갈도 사고 돔회도 사고 저녁은 회로 먹으면 좋을 듯 어머님이 앞으로 이 집을 오실 것 같아요 모두 살아 있는데 시간 지나면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빨간 그물이 매우 인상적이요 생각보다 많이 사 가지고 돌아옵니다

삼목항에서 장봉도로

삼목항에서 타고 갈 배를 기다리기 위하여 부두에 차를 세우고 한장씩 저기 오는 배를 타고 갑니다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찾아 모여 들어요 멀어지는 삼목항 저기 보이는 신도에 잠시 손님을 승하차 시켜 주고 장봉도로 갑니다 약 40분 정도 소요 배를 탈때는 왜 세월호가 생각이 날까? 멀리 보이는 곳이 장봉도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바다도 조용하고 하늘은 파랗고 마음도 설레입니다 조용한 장봉도를 향하여 출발

안성 고삼저수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지역에 이렇게 큰 저수지가 있는 것을오늘 처음 알게 된것바다처럼 넓어요여름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올것 같이 아름다워요 안성시내 중심지에서 북쪽으로 약 8㎞ 지점에 있다. 면적 2.74㎢, 길이 207m, 높이 16.6m, 몽리면적 29.75㎢이다. 1963년에 완공되었으며, 안성시 최대의 저수지이다. 저수지 안으로는 원삼면을 지나 온 목신천이 흘러든다. 상류쪽에는 유서 깊은 경수사와 주변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특히 저수지 안에 팔자섬이 있어 더욱 돋보인다. 또한 사두혈에 얽힌 전설과 유양식의 묘가 있는 노봉산은 노송과 단풍이 우거져 연중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수지 안에는 떡붕어·잉어·붕어 등이 많아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명승지로 더 이름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