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해외여행

2012. 6월 일본 연수하면서 4주 동안 돌아 다녀 본 곳 1. 출발

love123 2022. 7. 7. 12:34

20120604

 

연수 1일
2012년 쓰나미로 방사선 유출이 많아 사람들이
일본 방문을 꺼리고 있을 때
내가 일하고 있는 곳에서는
해마다 일본 연수를 4주~8주 과정으로
각 분야 직원 중 선별하여 일본어를
공부하고 기관장 결재를 득한 후
업무별 주요 견학할 곳을
신청하여 준비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엄격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서에서 회의를 통하여
먼저 신청을 받는데
아무도 신청자가 없으니
저한테까지 기회가 와서
저는 선뜻 가기로 합니다
단, 일본어 공부를 철저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몇 개월 남기고 기본적인 것만 읽히고
가서 보고 싶은 업무와 현장을
미리 잘 계획하고 떠나게 됩니다
모든 비용과 용돈까지 주는
좋은 기관에 일하게 됨에
감사하고 얼마만의 직장 생활 중
모든 것에서부터
떠나 전혀 낯선 나라에 가게 되는지
걱정도 조금 되고
설렘도 있고....
먼저 주일학교 교사를 하면서
주일에 빠지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사랑하는
우리 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정겨운 저녁식사를 하고 한 달 동안
나 없어도 모두 잘 지내 주기를...
이번에 함께 하는 동료는
저와 2명의 여자, 남자 1명
이렇게 4명이 떠나게 됩니다
저를 제외하고 모두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합니다 ㅎㅎ
김포공항에서 만나 우리는
아시아나로 출발을 하게 됩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후 원래는
우리 방문자들이
스스로 찾아간다는데 이번 우리 연수생들에게는
행운으로 관련 직원 3명이 버스와
함께 공항에 나와
주셔서 참 편하게 목적지까지
가게 됩니다

공항에서 차와 달콤한 케이크로 맞아 줍니다

하네다 공항은 도쿄 시민들의 휴식하는 공간이기도
만남의 공간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합니다
연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후 귀가

구내식당 메뉴 중 가장 비쌌던
기억으로
가장 맛도 좋아 많이 먹었던
돈가스 덮밥 같아요

먼저 짐을 내려놓기 위해 숙소를
향하는 중 예쁜 조형물
나중에 이 근처에서 연수가 끝나는 날
환송회를 하게 됩니다 우리끼리 ~~
왜냐하면 나와 남자는 4주
여자 2명은 8주이기 때문에

우리 숙소가 있는 동네

숙소에서 여장을 푼 후
우리는 넷이서 신주쿠로 급행 전철을
타고 갑니다

 

신주쿠에

가장 번화한 거리
그 유명한 저기 스타벅스
우리가 들어갑니다

우리 넷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서 걸어 봅니다

스타벅스에서 바라보는 신주쿠 거리
신호가 오면 뉴스에서 많이 보던 그런 광경입니다

다시 전철을 타고 요코하마로 갑니다

전철역에서 올라와 보니
높은 빌딩이~~
배가 고파 들어가서

각각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일본은 어디 가나 맛이 좋았습니다

요코하마 전망하는 곳에서 촬영

요코하마시는 일본 가나가와현 동부에 있는 현청 소재지이다.
일본에서는 도쿄 다음으로 2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도시로,
가나가와현의 현도이다.
도쿄 대도시권에 속하며,
권역 내에서 경제적 중심지를 맡고 있다.

요코하마 도시재생의 상징인 미나토미라이 지역의 야경. 바다를 메워 만든 곳이다.

급히 돌아옵니다
전철이 끊기면 일본은 교통 요금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