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제주 초록마을 홍성직 선생님을 추모

love123 2022. 7. 10. 20:28

20220710
조금 전 비보를 접하고
홍성직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자연과 함께 또 음악과 함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시는 외과 의사
홍성직 원장님
암 치료 중 힘드셔도 언제나
반겨 주시고 친절한 대접을 해 주셨던 참 따뜻하고
멋진 의사!!
너무나 허무하고 슬픕니다
사진과 같이 이 넓은 녹차 밭을 가꾸며
제주 지역사회에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주시고
의술을 베푸신 멋진 의사 홍성직 선생님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이번 여름 세미나도
계획되어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야 하는데
어디 가셨나요?
우리 행사에 색소폰 연주해 주시고
인사말도 해 주셨는데요
저녁에는 식사도 하고...
제주도 갈 때마다 방문해도
허브차와 고구마도
쪄 주시고 달걀도 삶아 주시고
지나고 보니 대접받은 것이 많아요
하늘나라 일찍 가셨으니
늘 찬송하면서 편히 계세요
홍성직 선생님 삶 속에
잠시라도 함께 했던 것
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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