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전시 오페라 59

볼링하고 영화 보는 날 바튼 아카데미

사진 글 출처 : 구글 나무위키미국 뉴잉글랜주의 한 고등학교의 선생으로 재직 중인 폴은 가족이나 이렇다 할 친구 하나 없이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 사는 중년 남성이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어느 날,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 기숙사에 남아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그 중에서도 집에 가기를 열망했으나 허사가 된 앵거스와 학교에 남게 된다. 거기에 아들과 사별한 기숙사 주방장 메리까지, 이 셋의 외로운 학교 ‘지킴이’ 생활이 시작되지만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도 공부를 강요하는 폴과 자유로운 영혼인 앵거스는 서로 부딪히기만 하는데…

영화 타르 TAR

무대를 장악하는 마에스트로,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 리디아 타르. 매월 첫주 우리는 영화를 보는 날로 이번 달에는 타르 라는 영화를 봅니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자 지휘자, 여성 최초로 독일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가 된 퀴어 여성 리디아 타르의 삶 이야기.(실화 아니고 픽션) 매우 인상적이었음 특히 주인공 타르를 연기하는 케이트 블란쳇

라이카시네마에서 토요일 하루 3편 영화를 연속으로 보다

우연과 상상 일본영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정말이지 귀한 창작자” – 봉준호 감독 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 세 편의 이야기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문은 열어 둔 채로’,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에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두 배우가 출연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이야기를 듣는 ‘메이코’ 역의 후루카와 코토네는 화제의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 영화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이다. ‘메이코’의 친구 ‘츠구미’ 역은 배우 현리가 맡았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 배우 현리는 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의 주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