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블레드 성 호수 주변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것이 블레드 성이다. 수직벼랑이 위에 지어진 블레드성은 만들어진 지 1000년도 넘었다. 고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호수 주변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것이 블레드 성이다. 수직벼랑이 위에 지어진 블레드성은 만들어진 지 1000년도 넘었다. 고성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 해외여행/슬로베니아 2016.05.27
점점 멀어져 가는 아름다운 블레드 섬 안녕~~ 북쪽에 오스트리아, 서쪽에 이탈리아, 남동쪽으로 크로아티아, 북동쪽으로 헝가리와 접해 있는 슬로베니아의 별명은 ‘미니어처 유럽’이다. 면적 2만273㎢로 우리의 전라도만 한 작은 땅덩어리에 알프스와 지중해의 자연이 있고, 중세의 흔적이 여전한 예쁜 도시가 있다. 해외여행/슬로베니아 2015.08.31
블레드 섬에 가기 위해 뱃사공 알렉스를 찾아요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블레드에 있다. 바로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섬이다. 블레드 호수는 빙하가 녹아 형성된 빙하호다. 둘레 7㎞의 호수 가운데에 블레드 섬이 덩그러니 떠있다. 블레드 섬에는 전설이 있다. 지금 호수가 있는 자리는 본디 목초지였다. 아름다운 풀숲에는 요정이 살았는데, 사람들이 점점 소를 끌고 이곳으로 와 풀을 먹였다고 한다. 참다못한 요정이 블레드 섬만 남겨 놓고 전부 물로 채워버렸다. 호수 선착장에서 사공이 노를 저어 나아가는 나룻배를 타고 블레드 섬에 들 수 있다. 선착장과 섬 사이 거리는 불과 500m이지만 나룻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동안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것처럼 묘한 기분이 든다. 17세기 명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배에서 내려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그림 같.. 해외여행/슬로베니아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