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응답이 되는 교회
김장환 목사님은 미국 방문 중으로
김요셉 목사님 설교
오늘 주일 예배에 큰 감동이 있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로 하는
주기도문은 주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기도이고
진정 예수님이 기도하는 것은
요한복음 17장
하나님께 영광
1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8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14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오늘 본문 말씀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요한복음 17:15-20
여기에서 주님은
자신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에 속한 자들에 대하여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17:6)”이라고 부르셨고,
이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특별히 주님은 이 공동체를 말씀의
공동체(17:8), 거룩한 공동체(17:14,16)라고 부르시고,
1. 이 공동체가 하나 되기를(17:11),
2. 악에 빠지지 않기를(17:15),
2. 진리로 거룩해 지기를(17:17) 기도하셨다.
주님은 자신을 중심으로 모인 이 공동체를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교제하는 말씀의 공동체로 인식하셨다.
공동체는 말씀의 권위에 기초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말씀의 권위를 상실된다면
공동체의 존재할 이유도 없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의미다.
우리가 말씀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것은
말씀의 통제를 받는 것을 말하는데
성경은 이렇게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에 따라 사는 삶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인도하심에 따라 살 때
우리는 온전함에 이를 것을 말씀하셨다(딤후3:16,17).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17:16)”
주님은 또한 자신을 중심으로 모인 공동체를 “거룩한 공동체”로 부르셨다.
여기 “거룩”이란 하나님을 위하여 특별히 구별 해 놓은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이 공동체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하나님께 속한 공동체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세상에 대하여 말할 때
이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말해야 하고,
또한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세속화 되어 갈 때
이 공동체이 속한 사람들은 성화 되어 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서 이 공동체는 세상에 존재하지만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공동체로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거룩한 공동체로 존재하기 위해서는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주님을 미워한 것처럼
우리도 미워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공동체에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받아야 할 고난이고
져야 할 십자가이며, 또한 자신에 대한 부인이다.
주님은 이 거룩한 공동체가 하나 되기를 구하셨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존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 되게 하옵소서(17:11)”
주님께서 이렇게 구하신 것은 이 공동체는 하나 됨 가운데
온전해지고 또한 완전을 향하여 세워져 가기 때문이다.
이 공동체는 주님의 몸 된 교회다.
그러므로 교회는 거룩한 본성을 지키며
성도가 서로 하나 되어 갈 때 온전해지며
또한 종말론적인 의미에서 완전을 향하여 나가는 것이다.
또한 주님은 이 공동체를 위하여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했고(17:15)
진리로 거룩해 지도록 기도하셨다(17:17).
이와 같은 기도는 공동체가 말씀의 공동체로
그리고 거룩한 공동체로 그 본질을 지킬 수 있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구하고 무엇을 힘써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말해 준다.
17:18-26. “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주님은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셨다.
이 관심은 제자들을 파송하기 위한 기도 가운데 잘 나타나 있다.
주님은 제자들을 통하여 세상이 하나님을 알도록 기도하신 것이다.
주님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세상은 어떤 곳인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세상은 “어둠의 권세들로부터 지배 받는 곳”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이 있는 곳”을 말한다.
특별히 주님께서 세상에 대하여 가지고 계신 관심이란
바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은 타락 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집중 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하나님은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수많은 선지자들과 복음 전파자들을 보내심으로
자신의 사랑과 관심을 보여 주셨다.
주님은 바로 이런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마땅히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과 주님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세상에 대하여
복음적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주님은 세상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17:18)”라고 기도하셨다.
이 기도는 복음의 핵심을 말하는 동시에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빌립보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6-8)”
바울은 이와 같은 사실을 보며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신 것(롬5:8)”이라고 고백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세상에 아들을 보내심으로 나타내셨다.
주님도 아버지와 동일한 심정으로 세상에 제자들을 파송하심으로
세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나타내셨다.
그리고 제자들 역시 주님의 명하심에 따라
사람들을 세상에 파송함으로 세상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파송을 통하여
세상에 구체화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교 역사는 파송의 역사요
선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 “보낸다”는 의미에 대하여 보다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세상에 보낸다”는 말은 좁은 의미에서 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복음의 전파자를 보낸다는 의미다.
그러나 보다 더 넓은 의미에서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키도록 부름 받았다는 것을 의미 할 것이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 때 비로소 교회로부터 특별한 일을 위하여 지명 받지 않았을지라도 있는 바로 그곳에서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합당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저희도 하나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17:20-22)”
이 기도는 세상에 파송 될 제자들을 위한 기도이며
또한 그들을 통하여 구원으로 인도 될 사람들을 위한 기도이다.
이 기도에서 구하고 있는 두 가지 일은
그리스도인들의 하나 됨 가운데 성취 될 수 있는 일들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하나 됨을 위하여 기도하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하나 됨은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여기 '하나 됨'은 물리적 하나 됨만을 의미하지 않고
주님 안에서, 진리 안에서,
부르심 안에서의 하나 됨을 의미한다.
[출처] 요한복음17장 주석|작성자 good news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1)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이른 아침 우리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거룩거룩 자비하신 주님
성 삼위일체 우리주로다
(2)거룩 거룩 거룩 주의 보좌 앞에
모든 성도 면류관을 벗어드리네
천군천사 모두 주께 굴복하니
영원히 위에 계신 주로다
(3)거룩 거룩 거룩 주의 빛난 영광
모든 죄인 눈 어두워 볼 수 없도다
거룩하신 이가 주님 밖에 없네
온전히 전능 하신 주로다
(4)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천지만물 모두 주를 찬송합니다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성 삼위일체 우리 주로다 아멘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요한계시록 4:8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예수의 형상 나 입기 위해
세상의 보화 아끼쟎네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무한한 사랑 풍성한 긍휼 슬픈 자
위로하시는 주
길 잃은 죄인 부르는 예수
그 형상 닮게 하옵소서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
겸손하시고 거룩한 예수
원수의 멸시 참으시사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은 구주를 닮게 하옵소서
예수를 닮기 내가 원하네
날 구속하신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지금 곧 오사
주님의 형상 인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