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이모네 칼국수

love123 2015. 12. 31. 13:36

칼국수집을 지나다가...
아니 오래 전 부터 한번 오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 집을 마주하게 되었다.

밖에서 보니 영업을 안하나?
가게라기 보다는 출입문도 무척 작고
사람이 있을까 하면서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는데 순간 아!!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안으로 들어오다 보니 백명은
앉아 있는 것 같다
난 어느 구석에서 조용히 먹고 가야지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쑥쓰럽고
앉기도 미안했다 왜냐면 나 혼자
테이블을 차지하는 것이 미안한
마음이라서 다시 나갈수도 없고

그 탓일까? 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이 나오지를 않아요
아 늘 함께 다니는 친구한테
카톡했네요
이 시간 너무 그 친구가 그리워서
사무실에서 나오기 전에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 친구가 감기가 심해서 못오고
난 어차피 나와야 하는 상황

손으로 만든 면 칼국수가 쫄깃하고
국물은 걸죽하면서 약간 조미료 맛
김치가 시원하고 맛이 좋다
이 집은 쫄깃한 면과 김치 맛이 최고






'맛집 > 수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수원 장어 직판장  (2) 2016.01.07
대가원  (0) 2016.01.06
현경  (2) 2015.12.28
수원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에또  (0) 2015.12.24
소고(옛 허수아비)  (0)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