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은 비슷합니다 주어진 일을 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만나면 맛있는 것 먹고 여행하고 놀고 그러면서도 나는 나를 존재하게 이유를 압니다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인데 나는 그저 즐거울 뿐입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니 나쁜 것보다는 좋은 것을 생각하고 내가 마주하는 일상이 신기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에도 원망하지 않고 좋을 때에도 은혜로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엄청 모범적으로 살고 있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렇게 살고픈 마음입니다 행복하지 않으면 조용히 떠나려 합니다 아무것도 내 소유는 없지만 또한 나의 일상이 보이는 것은 화려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다 빌려 준 것입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내 삶을 밝히라고 하늘이 주신 축복입니다 오늘도 2022년을 돌아보며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