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홍차

모래시계

love123 2016. 2. 27. 21:08
아주 오래 전
남편이 아일랜드 출장 다녀 오면서
사온 것을 기념품인 줄 알고
장식장에 넣어 두었는데
요즘 홍차에 관심이 있다보니
가까운 분과
서로 차를 마시면서
사진으로 소통하고
느낌을 전하는데
그분이 저 비슷한 모래시계로
홍차 담그는 시간을 잰다고 하길래
갑자기
보관하고 있는 모래시계가 생각이 나서 꺼냈어요
ㅎㅎ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지요
아는 만큼 느낄 수 있나요?
그동안
핸폰의 스톱워치를 사용했네요
그런데 시간을 재보니
모래시계가 조금 길어요
감안해서 해야 겠어요

아니면
핸폰 스톱워치를 실무에 적용하고
모래시계는 기분으로...
하여튼
재미 있어요

깨끗이 씻어서
차와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오늘은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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