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이 이 곳에 예약을 하였다기에
어머나 난 몇년째 이 곳을 지나 다녔지만
이렇게 멋진 레스토랑이 있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정말 또 하나 내가 알게 된 것은
이 빌딩이 35층인데
저기 불이 켜진 곳이 2~4층이래요
ㅎㅎㅎ
쇼핑하고 영화보러 가끔 오는 죽전 신세계에서 유턴을 하고
오른쪽으로 들어 갑니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올라와 보니
오오
넓은 운동장
깜깜한 밤 낯선 곳에 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메뉴가 꽤 비싼 것도 있지만
저렴한 파스타도 많이 있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프론트
실내 크리스마스 장식도 예쁘고
멀리 야경도 아름다워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저 불빛들은 경부 고속도로 같아요
또 내 눈에 신기한 것은
예쁘고 작은 장식품들이 아주 많아요
물품값들도 비싸지 않고
사고 싶은 것이 많은데 차에 지갑을 놓고 왔어요 ㅠㅠ
우리를 3층으로 안내를 해 주네요
한 바퀴 돌아보았어요
룸도 있어요
맛있는 식사
수프가 고소하고 아주 맛있어요
샐러드
피클도 많이 주시네요
닭고기와 베이컨이 들어 있는 파스타
드디어 메인요리
랍스터와 스테이크
후추 ㅎㅎ
스읍^^
맛있게 구워 주셨어요
파스타 덕분에 조금 남겼어요
아메리카노
내려 오면서 또 쇼핑
지갑을 안 가져오기 참 잘 했어요
포토존
독일제 보온병이 탐이 나네요
아름다운 시간
조용한 대화
사랑하는 당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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