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비건이 좋아한다는 닭 한마리를 찾아
토욜 아침 일찍 종로로 달려 갑니다
오래 전 밤에 찾았을 때에는 지구촌에 찾아 온
수많은 외국인이 많아
기다렸다가 들어 간 기억이 있지만
코로나 영향은 엄청나다
홀에 사람이 만석이 아닌 것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닭 한마리를 맛있게 먹는 법을 잘 알려
주시던 분과 왔을 때에는
그저 먹기만 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온 분과 함께 하니
직원 분께 부탁을 드리니
친절하게 알려 주십니다
더욱 더 맛있는 것은
소스였어요
고추 다대기
겨자소스
식초를 섞어 가며
떡과 고기를 찍어 먹는 것 아주 굳입니다
파도 추가로
떡 사리도 넣었어요
감자가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해요
김치를 많이 넣어 주면 얼큰해서 좋아요
김치는 셀프예요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둘이서 양이 너무 많아
남으면 포장해서 가져 가야지 했는데
포장 할 정도 남지 않고
거의 먹었답니다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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