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예쁜집 가게 카페

광교 카페 BARVA

love123 2021. 3. 2. 21:03

봄이 오나 봅니다

세상이 밝고 따스하고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차를 마시며 여유를 느끼고 싶어

일부러 호수를 찾아왔어요

날씨가 좋으면 걸어서 호수를 걷기도 하지요

 

어느 사이 이 곳은 고가의 아파트 지역으로 변했어요

몇 년 전만 해도 아주아주 시골 마을 같은 곳이고 유원지였는데요

 

저 앞은 수원 컨벤션센터

제가 서 있는 이 곳이 여러 가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밤에 오면 호수에 불빛이 비치어 더욱 아름답게 보여요

브런치 카페

 

넓은 카페인데 손님은 우리 밖에 없어요

사진에 토르티야도 주문하고

조화지만 로맨틱하네요

 

차갑지 않으면 밖에서 앉아도 좋을 듯

 

이쪽으로는 광교 저수지

반대편은 예전 신대 저수지가 보인다고

자랑하던 동료가 생각나요

 

우리 셋이서 

오늘은 경제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ㅎㅎ

둘째가 많은 것을 느끼는 듯 ㅎㅎ

아주 맛있는데 우리 모두 다이어트로 반절만 먹고 

포장해 왔어요

우리 모두 즐겁게 살아요

웃으면서요

사랑해요~~

저기 가운데 건물은 수원 컨벤션 센터

그 옆 오피스텔도 아주 전망이 좋다고요

거기 사시는 분도 아주 행복해 하십니다

90도 각도에 한화 갤러리아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