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전시 오페라

라이카시네마에서 토요일 하루 3편 영화를 연속으로 보다

love123 2022. 5. 8. 11:10

우연과 상상
일본영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사진 : 라이카 시네마
출처:다음영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정말이지 귀한 창작자” – 봉준호 감독
<우연과 상상>은 뜻밖의 만남에서 시작된 세 편의 이야기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 ‘문은 열어 둔 채로’, ‘다시 한 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인 ‘마법(보다 더 불확실한 것)’에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두 배우가 출연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친구에게 새로운 연애 이야기를 듣는 ‘메이코’ 역의 후루카와 코토네는 화제의 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이다. ‘메이코’의 친구 ‘츠구미’ 역은 배우 현리가 맡았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 배우 현리는 20년 개봉한 한국 영화 <카오산 탱고>의 주연을 맡았던 배우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립반윙클의 신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에도 출연, 일본 거장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단편영화 <천국은 아직 멀어> 이후 다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만나게 된 현리는 안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후루카와 코토네와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다.

<우연과 상상>에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팬이라면 익숙한 얼굴의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최근 국내에 기획전을 통해 소개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초기작 <열정>의 주인공들이 <우연과 상상>에 대거 등장하는 것. <열정>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과정에서 스승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지도하에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로, <우연과 상상> 두 번째 이야기 ‘문은 열어둔 채로’의 ‘세가와’ 교수 역 시부카와 키요히코, 세 번째 이야기 ‘다시 한 번’의 ‘나츠코’, ‘아야’ 역 우라베 후사코, 카와이 아오바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다. <열정> 이후 카와이 아오바는 중편영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에서, 시부카와 키요히코는 중편영화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에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했고, 두 배우에게는 이번 <우연과 상상>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의 세 번째 작업이 되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다시 만난 배우들을 비롯해 세 편의 이야기에서 8명의 배우들이 펼치는 경쾌하며 정교한, 장난기가 넘치고 섬세한 연기는 <우연과 상상>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를 기억하기 위하여 다음 영화에서 퍼온 줄거리를 담아 봅니다
<글 출처:다음영화>

 

소설가의 영화

홍상수 감독

사진 출처: 라이카 시네마

 

202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로
홍상수가 감독을 맡았다
제72회 베를린 영화제(2022년) 은곰상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스펜서 (다이아나)

파블로 라라인 감독

사진:라이카시네마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
전 세계 27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새로운 다이애나 왕세자비 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장면들, 환상적인 음악.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정했다”
FilmWeek(KPCC - NPR Los Angeles)
글 출처:다음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