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는 가끔 티브이 보는 채널
때문에 서로 양보하면서도 선심
으로 하는 것처럼...
나는 주로 안방에서 컴으로 보지만
이렇게 시원한 베란다에서
바깥소리도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가수도 보고
가끔 좋은 강좌도 듣고 싶어서
어젯밤에 쿠팡으로 주문을 하였더니
새벽에 도착하였습니다
삼성도 아니고
엘지도 아닌 제조사도 처음
보았지만 폰이나 태블릿 보다
크고 좋군요
가성비와 에너지 효율성
그리고 여러 가지 인터넷 서비스를
보고 서슴없이 주문을 했지요
처음에 와이파이로 보려 했는데
연결이 어려워
10시가 되기를 기다리다가
다이소로 가서 랜선 5m 한 개를
사 와서 연결하니 짧아서 ㅜㅜ
귀찮아서
kt와 sk에 연락하여 tv
추가신청을 합니다
참고로 부모님 방은 SK
우리는 KT
비용 지불하고 설치도 편하게
그리고 티브이도 보자 하고
혹시나 해서
랜선 길이가 짧지만 테스트니까
가까이 연결하고 보니
잠시 후
유튜브가 연결됩니다
평소 생활습관이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고 빨리빨리 돈으로
해결하던 태도가
아직도 남이 있어요
그래서 다시 다이소로 가서
랜선 연장 장치를 하나 사고
랜선 5m 하나와 혹시 몰라서
HDMI 연결 장치도 사서
나중에 티브이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연결하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엊그제 불후의 명곡왕 중 왕전에서
멋지게 왕을 한 김호중 님
테스형을 연속 듣습니다
그리고 또 클래식을 들어요
김호중 님 그대는
나라의 보배입니다
최고입니다
이 쇼파세트도 다 버리고
이렇게
테블릿으로 보았는데
이제는 티브이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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