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개성
선죽교
따스한 햇볕이 스며드는 곳
그 태양이 우리에게도 비취이는데
이 곳에선
왜 이리 애절플까?
추위 만큼이나 마음도 시리다
고려 박물관
높은 여사님 같은 분이 열심히 설명하여 준다
식사장소에 왔는데
식당이 춥다
밥도 그 추위에 식어 버린 것 같다
조미료가 섞이지 않은 맛
깔끔하다
옛날 밥상이고
맛도 정갈하다
특히 시래국은 우리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