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511도쿄, 닛코여행

김포에서 하네다까지

love123 2015. 11. 26. 06:01
새벽 이른 아침인데 공항버스 대기실
사람들은 유난히 많아요

눈은 내렸지만
춥지는 않은 날씨로 출발해요

 

안나수이에서 예쁜 케이스에 든 향수를 사고

이번 여행 스케줄을 다 준비한 예쁜 공주에게 선물로

그리고 나는 덤으로 파우더와 이것저것 ㅋㅋ

김포와 하네다는 수속도 왠지 심플한 것 같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지루하지 않다

항공권 발권하는 곳에서 너무나 우연히 만난 어느 신사

우린 가까운 사이인 것 같은데 밖에서도 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만나다니

어디 가시는지 물으니 도쿄

좋은여행 되시길 인사했는데

앉고 보니 우리 라인의 내 옆 좌석 ㅋㅋㅋ

여기서 또 인사를

잘 가세요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 먹을때나

멋진 곳 있으면 불러 주세요

"도쿄 변두리야 시간도 없고"

치이 멋없어요

우리도 바쁘거든요~~

이 곳은 많은 추억도 있는 곳이다

3년전 연수왔을때도

그후로 여러번

지난 1월 처음 만나는 분들도 이 곳에서 만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