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수원 긴자

love123 2015. 12. 16. 13:10

 얼마전 도쿄 긴자에서

요시에님과 가슴 설레이는 만남이 있어 아직도 늘 생각하고

그 화려한 런치를 잊을 수 없는데...

오늘은 평소 존경하는 분이 우리를 긴자로 약속하여 기쁘게 해 주시네요.

그것도 런치 사시미 코스로

오랜만에 와 보니 건물을 보는 순간

아! 일본 같아요

입구를 들어서니

아름다운 여인님들이 정숙히 맞이하여 주신다

실내 장식이 일본에 다시 온듯한 느낌

내가 예약을 했는데

우리가 안내 받은 방은 1층으로

옆에 분이 그러네요 와~~ 어떻게 일층으로 ...

일층은 뭐 특별한가요?

몇번 왔었지만 일층에서는 처음이다

처음 내 오는 것은 매생이 죽

뭔가 건데기가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음~~ 괜찮다

약간 달게 느껴지는 맛

고기 같기도 하고 야채를 잘게 썰어 상큼하다

한분이 연어를 드시지 않는다고... 느끼하다고

내가 두개를

처음부터 그러신다

이 집은 김치가 맛있으니 많이 준비해 달라고

회가 숙성이 잘되어 그런지 아주 맛이 있다

참치도 고소하고

달걀말이 속에 밥이

달걀말이 초밥인가?

아예 통을 가져와서 듬뿍 듬뿍 덜어 주신다

메기구이라고 하네요

쫄깃하고 부드러워요

튀김을 가져 왔어요

새우와 고구마

고추

 

알밥과 생대구지리

 

마지막으로 마즙(사과, 우유. 꿀 등)

맛이 있어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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