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엄마가 사우나에 가서 수술한 무릎을 따뜻한 물에 담그고 싶다고요
사실 저는 대중 목욕탕은 별로 좋아하지 않은데
기꺼이 동행합니다
사우나 후 우리는 좋아하는 매뉴가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은 팥죽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고요
아들은 다른 것이 먹고 싶다고요
그래서 우리는 맞은 편에 있는 곳에 처음 들어와 봅니다
감자전인데 식사가 거의 끝나가는 시간에 가져 오십니다
직접 감자를 갈아서
적당한 온도에 살짝 구워서 가져온다고요
사장님이 직접 설명을 하여 주십니다
바싹 거리고 고소하여 참 맛있어요
칼칼하니 닭볶음탕도 괜찮아요
꼬막과 묵이 맛있네요
단체나 여러 사람이 올때 좋을 것 같아요
장소가 넓고 깨끗하고
가격이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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