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분당 용인 판교

분당 하인선생에서 나의 두번째 천사와 함께

love1234 2017. 8. 24. 17:19

살아 오면서 내 인생의 많은 영향력을 주신 분
그분들을 나는 나의 천사라 부릅니다

사랑하는 천사가 분당으로 부르네요
기꺼이 달려 갑니다

언제나
만나면 뭔가를 주시고
맛있는 것 사 주시고

이 분 때문에 명품을 알게 되었고
골프를 배우게 되었고
인생은 1+1은 2가 아니라 5도 될 수 있고 10도 될 수 있다는 것

그 자리에 있을 때 잘 해라
그리고
더 잘 해 주어라 라고 귀가 따갑게 듣고
이 천사는
남의 부탁을 한번도 거절하는 것을 내가 본 적이 없고
몸이 종합병원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해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샤넬 스타일 옷을 정장으로 입고 늘 단정합니다

업무에 오타가 없고 똑똑하고
피아노도 치고
영어공부도 쉬지 않고 하고
박사도 입문하고
마음도 여려서 가끔 우시기도 하고
정이 많은 나의 천사가 불러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옛 이야기로 꽃을 피워 봅니다
천사여
영원히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요

올 때 마다 하인선생 요리는 아주 맛이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