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생활

안타까운 운명

love1234 2025. 1. 22. 22:17

새벽 두시 경
옆에 자는 사람이 ㅇㅇㅇ분이 돌아 가셨네요

잠결에도 믿어지지 않아
무슨 일이...


순간 무안공항 사고

지난 주일에도 밝게 인사했는데

무슨 다른 일이라도 있었을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참 인자하시고
친절하고
만나면 늘 악수를 청하고
코로나 이후로는 주먹으로 미주치며
인사하고 사모님도 늘 친절하게 대해 주셨는데요
어인 일이신가요
아직 할일도 많고
건강하신데...

갑자기 하늘나라 가셨네요

엊그제 제가 얼굴에 잡티 제거로
오늘 조문을 못가고
내일은 용기 내어 가려고 합니다

사모님 뵈면 눈물이 날것 같아요
어떻게 위로를 할까요

그 많은 사람 중에서도
진심으로 반겨 주시고
격려해 주셨는데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을까요
위로를 드립니다
편안히 쉬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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