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 주일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약속만 하고서 한번도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지 못하여 오늘은 번개로 모이게 되었다 아동처 사역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 세분을 모시고 아웃백으로... 일찌기 하지 못함을 다시 한번 느끼며 자주 모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오늘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도 엄마도 바쁜세상 교회 교사도 바쁜 현실 자꾸 헌신만을 강요 할 수 없는 현실에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교회생활 속에 신앙을 자랄 수 있게 할까? 오늘은 추수감사 주일 아이들은 나와서 마이크를 잡고 한해 동안 감사한 일을 아주 솔직하게 말을 잘하여 나름 가슴이 찡하였다 천진스럽게 말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날마다 먹을 수 있는 양식을 주심에 감사하고 어느 아이는 쌀을 몇 스푼 담아 가지고 와서 보여 준다 사과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