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828

10월의 마지막 밤을

이렇게 뷰 좋은 곳에 삶의 보금자리가 있다니 난생처음 분위기에 취해 와인 한잔 하는 바람에 대리운전 45,000원 팁 만원 귀가하는데 내가 평소 좋아하는 분이 아시아 총괄 대표가 되었으니 축하드리고 오늘 송별회를 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 멀리 계시지만 우리 싱가포르에서 만날 때까지 안녕을 고합니다 오늘 이 곳에 초대해 주신 아름다운 대표님께도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멋진 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송도의 그대 진짜 이뻐요 처음 뵌 변호사님도 참 좋으신 분입니다 또 만나요 시월의 마지막 밤 노래를 듣고 결국은 김호중 파노라마 전곡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본다 소리 없이 달리는 보트는 누군가 슬픈 삶을 찾아 보랏빛을 내며 달린다 너무 좋은 시간에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모두 살기..

일상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