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침마다 기원하는 것

love123 2015. 12. 18. 07:23
새롭게 하소서

매일아침 06:50

이 시간이 나 혼자서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다

일찌기 집을 나서면서 좋은 말씀을 들으며 천천히 걸어

승강장까지 와서도 한참이나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내가 생활하면서 걸을 수 있는 가장 긴 거리이고

가장 많이 서 있는 시간일 것이다

물론 누군가 나의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수도 있고

집앞에서 버스를 타고서도 가끔은 가지만

출퇴근 길에 혼자서 즐기는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겨울은 너무 어두워 주변을 볼수가 없지만

더욱 말씀에 집중할 수가 있다

가끔은 퇴근 길에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며

걷는 것도 좋다

 

오늘은 수영로 교회 김규현 목사님 설교

생명의 언어 훈련

생명의 언어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1. 침묵

    말을 적게 하는 것이다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로운 자이다 

 2. 경청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사랑한다면 들어 주는 것이다 상대 심중의

    깊은 말까지 들어 주는 것이다

    왜 사람들이 외로워 할까요?

    아무도 내 말을 들어 주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들을 때 소통이 이루어진다

 3.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는 것이다

    내 마음에 담겨진 것이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흘러 나온다

    생명의 물을 담는 훈련이 필요하다

    묵상을 계속하면 하나님의 언어가 들어 온다

    말씀은 곧 인격이다

    하나님의 인격이 내 안에 들어 오는 것이다

    묵상이 깊어지면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다

    내 안에 그분의 언어가 흘러 나오기 때문이다

    언어는 존재이다

    우리 삶을 바꾸어 놓는 것이다

    여러분 좋은 언어와 좋지 않은 언어의 차이는

    듣고 있는 사람의 반응이다

    듣는 사람이 행복해 지면 좋은 언어이다

    생명의 언어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나의 생활 가운데 언어의 변화를 통해서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순간마다 좋은 것을 선택하고

주변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