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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본수원 갈비

love1234 2016. 12. 21. 20:25

참 고마운 두분쌤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멀리 서울에서

울엄마 수술(무릎인공관절)하셨다고 병문안을 오셨다

그렇게 오시지 말라고 하였건만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물어보니 대답이 더 고마웠다

ㅠㅠ

아주 중요한 송년 모임에 내가 참석하지 못했더니

의문이 생기셨다공...

사실 오늘 두번째 퇴원이시고 내가 모셔야 하는데

두분쌤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만남을 미루고 싶지가 않았다

대신 퇴원을 해 주는 분이 계셔서



수원에서 갈비하면 나는 개인적으로 본수원 갈비이다



룸이 많아 손님 접대하고

반찬과 서비스는 가보정이지만

고기 맛은 본수원이 내 입맛에 맞아요

물론 양도 많은듯

순전히 내 생각 ㅋㅋ

서비스는 본수원에서 기대하지 않아요

요즘은 아주 많이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

오늘 샐러드 소스가 상큼하고 괜찮아요




본 수원은 된장찌게가 별미이다

직접 담근 메주로 된장을



차마시고 대화를 나누는 곳

식사 후 차를 마시려 분위기 좋은 곳에 가고 싶어도

비가 워낙 많이 오는데

콜택시를 여기저기 시도해 보아도 차가 없어요

그런데 마침 우리 직원이 탁구 동아리 모임에 왔다고 반갑게 대해 주시고

우산이 있는지 물어보니 친절하게도 카카오 택시를 불러 주시네요

우리가 떠날 때까지

비를 맞으면서 차문을 열어 주시고 인사를 합니다

ㅠㅠ감사합니다


또 누군가를 마주 쳐서 공손히 인사를 하고 보니

속으로 시장님이신가 순간 생각하고

"많이 뵌 분인데 누구신지 생각이..."

" 누군 누구예요? 같은 아파트 살지"

하하하하


맞아요 울 쌤들이 함께 가면 되겠다 하고...

우리 라인에 사시는 분인데 럭셔리 부부시다

차도 가장 좋은 차에 늘 럭셔리 차림새이다

아이고 이제 기억력이 노화가 되어 참 걱정이...



아메리카노 한잔씩 하고

담소를 나누지요

우리는 많은 여행 추억이 있어요

해외여행을 참 많이 하였답니다

그래서 여행은 행복한 순간을 두고두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아요

얼마전 북해도에 같이 갔고요

올봄에 제주도 갈 것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카카오 택시가 빠르게 도착하여 주셨어요

나는 도중에 내리고 울 두분쌤은 서울로~~

사랑하는 님들 안녕히 가세요

년말 전에 한번 더 뵐까요?



역시 본수원 갈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