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 팬으로

김호중 님 생각하며

love123 2020. 7. 8. 08:04

 

 

 

 

 

평소 보다 조금 일찍 나와

아침해가 올라오는 텃밭에 영롱한 들꽃들이

우리 김호중님 노래와 잘 어울려

세상이 온통 아름답다

 

 

 

 

 

 

긴 시간 동안 김호중님 노래속에

일상을 즐겨 온것

오늘은

이수인 곡 김호중님 노래

내 맘의 강물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김호중님 노래로 반복하며

여러번 듣고 있습니다

 

 

 

 

 

 

김호중님 팬이 되어 버린 지금

팬카페 그의 편지에 마음이 아프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솔직한 태도에

더욱 정이 갑니다

어려운 시간이 잘 지나가고

그 목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노래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오래오래 노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잘 견디어 주기를 바래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삶이 달라

혹시라도 나의 생각을 말했다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면

또 나에게도 상처가 되네요

그래도 나는 하고 싶은 말

미움은 어떤 형태의 표현이라도

안 하는 것이 좋을 듯

시간이 지나고 나면 조금 후회할 수도 있어

 

 

 

 

 

 

해바라기

나의 닉네임으로도 수많은 시간 함께 해 온 것

오늘 이 사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지금 이렇게 피어 있어요

나의 사무실에서

열걸음 정도 가면 볼 수 있어요 ㅎㅎ

 

 

 

 

 

 

한때 도종환의 시

접시꽃 당신 읽으며 슬프게

울던 시간도 있었네요

아주 많이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이 선인장 꽃은 앞에 앉아 계신 분이

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다고

폰으로 찍어 보내 주신 것

오늘 보니 이제 시들었어요

 

 

 

 

 

 

아침에 꽃을 예쁘게 찍는 법을 알려 주셔서

앞으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추도 아주 건강하게

쏟아지는 햇볕으로 곧 빨갛게 되겠지요

 

 

 

 

 

 

와웅 넘 예뻐요

 

 

 

 

 

 

다시 나의 해바라기로

 

 

 

 

 

 

우리 예쁜 벌

얼마전 무릎이 아파

너의 침으로 아픔을 치유했는데

나에게 쏟아 붓고 너는 쓰러지더라 ㅠㅠ

미안해

고맙고

 

 

 

 

 

 

예쁜 다육이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

오늘은 카메라 작가 좋은 분을 만나니

너가 근사하게 보이네

나도 노력할게

 

 

 

 

 

 

나이 들어가는 추한 모습도

사진으로 승화하니

멋진 황혼이네

 

 

 

 

 

 

호중님 슬퍼 말아요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말입니다

고난에는 다 뜻이 있다고 해요

지난 시절 어려움도 잘 견디고

꿈을 포기하지 않으니

오늘이 왔잖아요

당신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이 날겁니다

 

 

 

 

 

 

호중님 어머님 목소리 들으니 내용 보다

목소리가 아름답고 말씀도 잘 하시고

그림자 처럼 살아온 엄마의 마음을 알고

저는 오히려 위로해 주고 싶네여

아버지도 지금은 밉더라도 아버지인걸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오기를 바래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저에게
가족 이야기 하는 것에

돌을 던질 수도 있지만

저는

지금 마음으로 김호중님 가족 모두 

잘 되기를 기도할게요

호중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데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을

가까이에 많이 주셨어요

하늘은 쳐다 봐도

신기하고 그저 아름다울 뿐입니다

오늘은 김호중님을 사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