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7시 45분 주일예배를 드리려 아침잠이 많은 둘째를 깨우고 비가 내리는 도로를 달립니다 여행은 준비부터가 설렘으로 가득하고 즐거운 시간은 2주 정도 집중 준비를 했습니다 사실은 우리 부부만 가기로 하고 일정을 구체적으로 엑셀로 정리하여 남편에게 주었더니 이번 여행은 둘째를 데리고 가자고 합니다 다 큰 사람이 안가려고 하지요 그래서 묘안을 만들었지요 이번 여행은 엄마가 음식을 다 준비하여 가능하면 숙소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점심은 도시락? 하다 보니 짐이 많아 네가 도와주었으면 좋겠다 함께 가자 ㅎㅎ 그랬더니 사양하다가 며칠이 지나 엄마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니 가서 도와 드릴게요 아들의 승낙을 받고 우린 기뻤지만 카라반 숙소가 조금 좁을 듯하여 숙소 하나 더 사용할 수 있는지 가능하면 글램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