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123

북촌 한옥마을

오늘 돌아 보고 나니 북촌 한옥마을은 처음으로 오는 것 같아요 사진으로 많이 보았었는데 아~~ 이 곳에 있었구나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이 길을 걸으며 오늘 참 잘 왔다라는 생각 관광객이 많았던 코로나 전은 이렇게 한적한 길이 아니었겠죠 북촌 한옥의 특징은 크게 '진화된 구법'과 '장식화 경향'이라는 두 가..

국내여행/서울 2021.01.17

가회동 성당에서 북촌 한옥 마을로 올라 가는 길

가회동성당이 위치한 북촌일대는 최초의 선교사 주문모(周文謨, 야고보) 신부가 조선에 밀입국하여 1795년 4월5일 부활대축일에 최인길(崔仁吉, 마티아)의 집에서 조선 땅에서의 ‘첫 미사’를 집전한 지역이다. 본당 관할구역은 주문모 신부가 강완숙(姜完淑, 골롬바)의 집에 숨어 지내면서 사목활동을 펼쳤던 지역으로서 한국 교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정독 도서관 정독도서관에서는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DBPIA) 검색서비스를 제공합니다. DBPIA는 국내의 우수 학회, 출판사 및 연구소에서 발행되는 전 주제 분야의 연속간행물을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전자저널 서비스입니다. 260여만편의 논문, 기사, 보고서, 세미나자료, 통계자료 등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고급 지식정보서비스..

국내여행/서울 2021.01.17

낙산공원에 올라 내려다 보니 한양도성이

전에 한양도성을 홀로 걸으면서 잠시 머물다가 곳이네요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성곽을 따라 걸으며 산책도 하고 서울의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야경 조망 명소이다. 낙산은 내사산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m를 조금 넘는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과 동대문, 대학로로 나뉜다. 서울 한양도성의 자취를 따라 산행을 기려면 혜화문에서 동대문 방면으로 오르거나 그 반대의 길을 택하면 좋다. 산행을 꺼려하는 이라면 대학로 쪽에서 올라와도 좋다. 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한류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성곽에 올라 도시의 불빛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국내여행/서울 2021.01.17

깜짝 놀람 사람이 넘 많아 중국인 줄 ~~ 동묘벼룩시장^^

보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는 동묘는 『삼국지』의 영웅 관우(關羽)를 모시는 묘우(廟宇)로 정식 명칭은 동관왕묘(東關王廟)이다. 조선 말기에는 관왕을 관제라고 높여 불러 관제묘(關帝廟)라고도 불렀으며, 문선왕(공자)을 모시는 문묘에 대응해 무안왕(武安王)1)인 관우를 모신다 하여 무묘(武廟)라고도 일컬었다. 이곳 외에도 관우를 받드는 사당으로는 선조 31년(1598)에 남관왕묘가, 고종 20년(1883)에는 북묘가, 광무 6년(1902)에는 서묘가 세워졌었는데 지금은 동묘만이 남아 있다. 동묘는 이들 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제대로 격식을 갖춘 대표적인 관우의 사당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동묘

국내여행/서울 202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