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2가나가와현 4주

오다와라 성

love123 2016. 2. 1. 22:00

이제는 둘이서도 아니고 나혼자서 다니기로 한다

서로의 시간이 다르고 부서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근무할 때 만난 사람에게 물었다

반나절에 다녀 올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달라고 했더니 이 곳을 추천하여 준다

오다와라성

오타쿠선 제일 끝에 위치한 오다와라역 앞에 있는 성

하코네를 가기 위해서는 이 곳에서 전철을 갈아타고 간 기억이 있다

그러나 오늘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떠난다

 

 

 

오다와라역에서 내려서 무작정 역을 나간다

 

 

 

                          

 

후유

주변 안내도가 자세하게 나와 있는 게시판을 보고

내가 가야할 방향을 알고

멀지 않은 곳에 성이 있구나 하고 걸었다

 

 

어머나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어요

 

처음 보이는 곳

작은 연못이 무척이나 청량하게 보인다

 

 

난 사실 입구도 잘 알지 못하여

발길이 닿는대로 걸었다

 

 

 

아!! 수국이 여기저기 만발하고 색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운지

 

 

 

일본 사람들은 남녀노소 카메라를 가지고 여기저기에서 찰칵 찰칵

 

 

와~~

이 곳에 오기 전에 아무도 이 곳을 소개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역시 현지인의 안내가 최고

오다와라 성

조용히 산책하고 구경하기에는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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