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2가나가와현 4주

미유키노하마 비치

love123 2016. 2. 1. 22:30

오다와라 성을 보고

더 내려오니 650m정도 걸으면 바닷가를 볼 수 있다는 희망으로 걸어본다

 

우리가 도착 하기 전에 태풍으로 바닷가에 사람이 없고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다

 

일년 전 후쿠시마 쓰나미의 아픈 상처가 있기에

나도 사실 겁이 나기도 했다

 

걷는 길 옆에 주택들

일본은 어디를 가도 일본 스러운 주택들이 가득

물어 보았다

일본의 정책이나 규정에 주택건설에 대한 규제가 심한지 ...

규제가 분명히 있다고 한다

 

 

 

또 내가 바다를 둘러보며 느끼는 것은

몇군데 가보지는 않았지만

근처의 바다모래는 회색 빛이다

 

 

사람이 없으니 조금 무섭다

누군가 cctv를 보고 달려 올 것 같은 생각이

 

 

 

 

 

 

올라오는 길에 반가운 교회가 보인다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발길을 돌리며

일본은 선교하기 쉽지 않은 나라이죠

많은 신사가 있고 절도 있고

동네마다 신을 모시는 곳이 많다

그런데 일요일이면 잔잔하게 챠임벨 소리가들린다

 

 

 

전망이 좋아서일까

넓고 좋은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기도 하고 숨어서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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