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해외여행

포르투칼 1박 2일

love123 2017. 5. 7. 10:08
두바이 홀리데인 호텔에서 새벽 3시 30분 모닝콜
 
4시 30분 공항으로 출발
 
다음 여행지인 포르투칼 리스본을 향하여 07:30 출발

 

 
 
 
두바이에서 리스본까지 약 8시간 45분 소요
 

 

리스본에 도착

포르텔라 공항(포르투갈어: Aeroporto da Portela)

또는 리스본 공항(포르투갈어: Aeroporto de Lisboa)(IATA:LIS, ICAO:LPPT)

리스본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포르투갈에서 가장 많은 운항 횟수를 갖는 최대 공항이다.

19421015일 개항하였다.

 

 

관광은 포르투갈에 매우 중요한 부문으로 지속되어 왔으며

매년 방문자수가 의미있게 증가해 왔다.

하지만 최근 크로아티아 같이 비슷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몇배씩 저렴한 동유럽 관광지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르투갈은 이러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의료, 생태, 농촌 관광 같은 틈새 볼거리에 집중하게 되었다.

 

포르투갈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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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매년 1,3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20개국 사이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관광은 포르투갈 경제에 있어서 계속해서 더 중요한 자리를 맡아가며,

2010년 전체 국내총생산에 약 11%를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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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주요 관광지는 리스본, 알가르브, 마데이라 등으로,

포르투갈 정부는 계속해서 도루 강 계곡, 포르투산투 섬, 알렌테주와 같은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고 홍보하고 있다.

2005년 리스본은 시내 호텔에 7백만명의 투숙객이 찾아,

바르셀로나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숙박하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위키백과 출처>

 

우리 팀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길에

축구의 나라 중 하나 포르투갈의

Portugal , Lisbon , Estádio José Alvalade (Alvalade XXI) 경기장을 지나며...

52,000석 2003년 개장

 

 

친절한 리스본 웨이터들이

우리를 즐겁게 하네요    

가이드님이 포르투갈은 대구요리가 300여 개가 넘는다고

버스 안에서 대구요리 예찬을 많이 하고.

 

식사를 하는데

대구 전이나 대구지리라도 나올 줄 알고...

팍 터짐~~~

이 쌀밥 요리에 대구가 섞여 있다고요

뭔가 기다리던 눈빛이... 우린 식사를 다 마쳤어요 ㅎㅎ

 

 

 

식당에서 나와 우리 버스를 기다리면서

리스본 시내의 건물들을 바라본다

리스본에 시내를 거닐면 참 좋을 듯한데

우리는 버스로 관광을 대신함

 

 

리스본(영어: Lisbon 리즈번, 포르투갈어: Lisboa 리즈보아, 문화어: 리스봉)은 포르투갈의 수도이다.

리즈보아 현의 중심도시이자,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도시다.

대서양에 면한 항구 도시로, 인구는 564,477(2007)이다.

리스본의 경제적인 산출, 삶의 표준, 시장 크기, 그랑드 리즈보아(Grande Lisboa)

구역에 기인하여 이베리아 반도의 두 번 째로 가장 중요한 재정적 경제적 중심이다.

 

도로 바닥을 보면 돌로 모자이크 하여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아름다운 유산이다

 

 

제로니무스 수도원(포르투갈어: Mosteiro dos Jerónimos 모스테이루 두스 제로니무스)

포르투갈 리스본 벨렝에 있는 수도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벨렝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부근에 엔히크 왕자 탄생 5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발견기념비가 있다.

 

 

석회암으로 된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한변의 길이가

300m에 이르며 웅장하고 화려한 노르만 고딕양식을 띠고 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대항해시대의 선구자 엔리케 항해 왕자가 세운 예배당에

미누엘 1세가 제로니무스파 수도사들을 위해

수도원으로 건립하였으며

마치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과도 같다

 

 

리스본에서 버스로 한참 달리고 보니

어느사이 유럽의 땅끝이라 불리우는 까보디로까

가는 길도 무척이나 아름답다

버스의 왼쪽에 앉았으면 절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쉽다

 

 

유럽여행은 개인적으로 신앙의 도전을 많이 받는다

어디서나 중요하고 최고는 성당이 있고 십자가가 있다

 

파티마로 이동

파티마 성모 발현 성당

성모 발현이란

성모 마리아가 나타난 초자연적 현상을 말하며

가톨릭교회는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난 성모 발현을 인정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파티마 성모 발현으로 1917513일 포르투갈의 작은 마을인 파티마에 성모가 나타나

세 목동에게 세계평화와 회개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5월 13일은 성모 마리아가 포르투갈 파티마에 발현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파티마 성모 발현(發顯)’ 100주년을 맞아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

성모님의 파티마 발현은 1917년 5월 13일부터 그해 10월 13일까지 여섯 차례 일어났다.

당시 세계는 제1차 대전을 겪고 있었다.

성모님은 가난한 어린 목동들인 10세의 루치아(1907~2005)와 그의 사촌인 9세의 프란치스코(1908~1919),

7세인 히야친타(1910~1920)에게 발현하셨다.

파티마는 포르투갈 중부 산타렘주의 레이리안 교구에 속한 작은 산골 마을이다.

성모 마리아는 1917년 5월 13일 정오 무렵

코바 다 이리아(Cova da Iria) 비탈에서 놀고 있는 세 아이에게 처음 발현해

“6개월 동안 매달 13일 같은 시간에 이곳으로 오라” 하며

“전쟁이 끝나고 세상에 평화가 오도록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했다.

세계 평화를 위해 묵주기도를 하라는 말씀은 파티마에서의 모든 발현 때 하신 당부이다.

6월 13일 두 번째 발현한 성모님은 “예수께서 세상에 내 성심에 대한 신심을 세우기를 원하고 계신다”면서

둘러싸인 가시에 찔린 심장을 보여주셨다.

7월 13일 세 번째 발현에서 성모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지옥의 환시를 보여주면서

“하느님께서는 지옥에 있는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내 티 없이 깨끗하신 성심에 대한 신심을 이 세상에 세우고자 하신다.

내가 말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많은 영혼이 구원될 것이요 세상에 평화가 올 것이다.

그러나 인류가 계속해서 하느님의 마음을 상해 드린다면

또 다른 더 무서운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그 재앙을 막기 위해 당신 성심에 러시아를 봉헌하고,

첫 토요일마다 보속의 영성체를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라는 ‘구원을 비는 기도’(구원송)를 가르쳐주면서

묵주기도를 할 때 매 신비 때마다 바치라고 했다.



네 번째 발현은 8월 19일에 있었다.

성모 마리아는 매우 슬픈 표정으로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많이 희생하라”고 했다.

9월 13일 다섯 번째 발현에서 성모 마리아는 “전쟁이 끝나도록 묵주기도를 하라”고 했다.

10월 13일은 약속대로 마지막 발현이 있었다.

이날은 성모 마리아께서 “모든 사람이 믿도록 기적을 보여주겠다”고 하셔서

7만여 명의 군중이 파티마로 몰려왔다.

성모 마리아는 이날 자신을 “묵주기도의 모후”라며 “이 자리에 성당을 짓고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했다.

이날은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그런데 성모 마리아가 팔을 펼치자 태양이 군중들에게 곤두박질치듯 떨어져 내려오다 갑자기 멈춘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 순간 폭풍우로 흠뻑 젖었던 옷과 땅이 완전히 말라 있었다.

이때 세 아이는 세상을 축복하는 아기 예수와 성 요셉, 그리고 흰 옷에 푸른 망토를 걸친 성모 마리아가 함께 있는 환시를 보았다.

파티마의 성모 발현을 목격한 루치아는 가르멜 여자 수도회에 입회해 수녀가 됐고,

프란치스코와 히야친타 남매는 당시 유럽 전역에 퍼진 인플루엔자로 11살과 10살의 어린 나이로 죽었다.

남매는 2000년 5월 13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으로부터 시복됐고,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성인품에 오른다.

<출처:카톨릭평화신문>

 

우리는 파티마 성모 발현성당에서 밤에

로자리노 기도회가 열린다고 하여서

저녁 식사 후 성당 광장으로 나가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기도와 찬송을 하는 소리가 들린다

무릎을 꿇고 멀리 걸어가는 모습이 숙연해 보였다

 

 

 

굴참나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다는 포르투칼

저 밑에 붉은 나무 기둥은 껍질을 벗긴 상태

 

 

 

포르투칼에서 하룻밤은 무척이나 아쉽다

가이드님 말씀대로 포르투칼도 볼 것이 많은데

1박 2일은 너무 짧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