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전시 오페라 59

영화 그리스도 디 오리진을

사진 : 라이카시네마 퍼온글 2014년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영화 은 예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담은 전기영화다. 부활절을 앞두고 14일 국내에 개봉한다. 종교 영화지만 종교인만을 위한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사회가 지닌 우울과 방황의 깊이가 더 넓어졌다.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세계 4대 성인으로 불리는 예수의 삶은 기적과 사랑 그리고 희생으로 대표된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그는 기적을 행하며 그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의 피로 모든 인간의 죄를 사한 뒤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한 후 하늘나라로 올라갔다. 그가 행한 기적은 하나님의 아들이란 증표가 되며 이 ..

시라노 영화 보다

사진 라이카시네마 [시라노]를 보고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지요.. 놀라운건 난쟁이배우의 주인공캐스팅과 그 표정연기가 정말 훌륭했어요. 가슴저리는 사랑의 고백을 다른이를 통해서 하지만 그조차 행복해했던 시라노. 록산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결국 시라노의 사랑고백을 받아주는 그 순수함. 아쉬움이 있다면.. [맘마미아]나 [레미제라블]처럼 음향이나 구성을 더 살려 최고의 멋진 뮤지컬영화로 거듭날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어요~~(권쌤 평) 감동이 잔잔히 스며들고 영상과 음악이 너무나 아름답고 영화관에서 느끼는 스테레오 서라운드는 최고이다 아 사랑의 언어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워 역시 수준 높은 문화를 느끼다 우리샘이 가져오신 옥수수도 맛있었습니다

연희동 라이카시네마에서 윈세컨드 영화를 보다

사진출처: 라이카시네마 전 장예모감독 작품을 첨 접해보았는데 정말 스케일이 크네요. 투박한 조선백자같은 느낌~~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광활한 사막의 장면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장면 역시 사막에서 종결처리 되지만 딸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애절한 부성애와 부모의 버림을 받고 남동생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소녀사이에 이어지는 질팍한 감정선의 변화무쌍함이 다소 지루할뻔 한 내용의 전개과정을 잘 살려냈다고 생각합니다. 1964년 즈음 두달마다 열리는 영화상영일은 명절이상의 마을축제일... 못쓰게 된 영화필름을 전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살려내는 과정또한 신선한 소재였고 남매를 괴롭히던 불량배를 혼내주고 영상원 기사에게 필름전등갓을 부탁하여 소녀에게 전해 준 남자의 마음.. 그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막모래사이에서 주운..

라이카시네마 오필리아를 보다

File:Ophelia 1894.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 오필리아(Ophelia)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등장인물이다. 덴마크의 젊은 귀족으로 폴로니어스의 딸이자 레어티즈의 동생이다. 햄릿 왕자의 왕비 후보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햄릿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오필리아의 이름은 덴마크어가 아니다. 자코포 산나자로의 1504년 시 Arcadia에 처음 등장했으며, 아마도 고대 그리스어 ὠφέλεια에서 파생되었을 것이다 출처:위키백과 출처 라이카시네마

서대문독립민주영화제 아이캔스피크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