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카시네마 퍼온글 2014년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영화 은 예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를 담은 전기영화다. 부활절을 앞두고 14일 국내에 개봉한다. 종교 영화지만 종교인만을 위한 영화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사회가 지닌 우울과 방황의 깊이가 더 넓어졌다. 이 영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세계 4대 성인으로 불리는 예수의 삶은 기적과 사랑 그리고 희생으로 대표된다. 하나님의 독생자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그는 기적을 행하며 그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의 피로 모든 인간의 죄를 사한 뒤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한 후 하늘나라로 올라갔다. 그가 행한 기적은 하나님의 아들이란 증표가 되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