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융프라우 갔을때에는 날씨가 좋지 않아
아무것도볼수가 없고
눈보라만 얼굴 따갑게 맞았는데
와~~
우리 가족을 환영이나 하는 듯
너무나 화창한 날씨에
눈을 바로 보지 못하고
오직 선글라스로
아 아름답다
설경
8월 첫주인데
이 곳은 눈이 부시고
바람은 아주 시원하구나
저 길을 걷고 싶다
누군가는 저기로 걸어 가는데
우리 둘째는 감기약을 너무 강하게 주었더니
이렇게 좋은 경치를 두고 졸고 앉아 있어요
미안미안
좀 더 커서 너는 여러번 오렴
모두 신라면을 먹어요
ㅎㅎ
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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