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성과 우연히 마주친 작은 결혼식 2007년 어느 여름날 나고야 우연히 마주친 작은 결혼식 우린 영화 같은 결혼식이 보기 좋았다 웨딩차를 타고 온 신부가 내린 곳에 나도 모르게 뛰어가서 한장 일본 사람들은 평소에 교회나 절에 가지 않아도 결혼식은 이렇게 예쁜 곳에서 한다고 한다 귀여운 신부예요 가까이 나고야 성 일본 /나고야, 고베 2016.03.04
기타노 이진칸 마을 1868년 막부에 의해 개항한 후부터 유럽인들이 많이 거주하기 시작해 당시 지어진 유럽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 유럽식 건물을 짓고 살던 그들의 거주지를 일컬어 기타노이진칸이라 한다. JR 산노미야 역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 가운데 20여 개 동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입장료는 건물당 5백 엔에서 1천 엔 선으로 만만치 않다. 입장료 없이 유럽풍 건축 양식을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유럽풍 건물에 둥지를 튼 이곳은 건물 자체가 문화재다. 아~~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나를 풍성하게 하였던 곳 일본 /나고야, 고베 2016.03.01
기타노이진칸 유럽마을 오사카에서 차로 어디론가 달리는데... 사실 이번 여행도 나는 별 생각없이 나왔기에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어 호기심으로 창밖을 바라본다 고베라고 하니 몇년전 대지진으로 참혹했던 상상만 하고 그때에 메스컴에서 들은 기억은 고베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일본 제3의 무역항인 고베는 일본에서도 6번째로 큰 도시다. 11월 말경인데 이곳은 길가에 꽃이 피어난다 옛 스러운 게시판 관광지이지만 아주 깔끔한 모습 상가 하나하나 예뻐서 그것도 우리에겐 관광 일본 /나고야, 고베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