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감사

깊어가는 가을날 찬양을 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

love123 2018. 10. 16. 10:15



가을 햇볕이 찬란한 아침
신나는 찬양을 하며 시골 스러운 동네에 들어와
텃밭에 자연스러움이 물씬 나는 풍경에
또 감사하는 마음
밤낮으로 부산으로 인천으로 오늘은 대구로
다닐 수 있는 의욕과 체력을 주심에 감사





들꽃처럼 강인하게
들꽃처럼 향기나게
들꽃처럼 아름답게
낮은 자세로 들여다 보아야 하는 들꽃처럼
나도 오늘 그렇게 친절해야지




봄에 씻앗 뿌려
지금 가을에 열매를 맺는 고추처럼
나도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되어야지



하늘하늘 거리지만
잡풀 속에서도 피어나는 코스모스
바람에 흔들려도 더 아름다운 코스모스 처럼
좋은 마음으로 살아 가야지



들꽃처럼 여럿이 섞여도 아름다움이 조화로운 것 처럼
나도
많은 사람들 속에 사랑으로 다가 가야지



서 있지 못하고 누워 있는 코스모스 처럼
나도 그렇게 있는 곳에서 꽃을 피워야지




서로 엉키면서도
아름답게 서 있어야지




호박꽃도 벌은 찾아오네요
소박한 꽃 처럼
꼭 필요한 것을 찾아 열매를 담아 보자




거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다육이 처럼
나도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야지





담겨진 실내에서도
아름답게 아름답게
그렇게 살아보자
누가 돌보지 않아도
누가 칭찬하지 않아도
나의 본분을 알아야지
나의 일은 누군가에게 좋은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조금만 먹었으면 살을 뺀다고 야단이지는 않았을 텐데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사망에 이른다 ㅠㅠ
늘 절제가 부족한 나에게
오늘도 삶을 돌아보며 겸허히 현실을 받아 들이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지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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