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9
이제 본업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우리 중 한 명은 개인 사정에 따라 한국에 잠시 들어가고
나도 엊그제 (6월 6일) 우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오자마자 둘이 다 한국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혼자서 눈물을 참아가며 걸어도
사랑하는 우리 외할머니 생각에 많이 슬퍼서
자꾸 눈물이 납니다
20여 명 손자 중 내가 가장 첫 손녀라고
가장 예뻐해 주셨는데요
지금 우리 셋은 어디론가 유명하다는
관광지를 찾아 나섭니다
도쿄에서 가까운 가장 유명한 온천 관광지
하코네네요
와~~~
이때에는 제가 저기 보이는 호텔에서 몇 년 뒤
머물게 될 줄 생각도 못했는데요
약 3년 후 가장 화려한 밤을 보내게 되는
하코네 고급 호텔입니다
근무 끝나고 하코네를 찾았으나
비가 많이 와서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하여
다음에 오기로 하고 하코네를 떠나
우리가 내려야 하는 역이 아니라
일부러 몇 개 정류장을 지나 이곳에서 내려
길거리 쇼핑도 하고 우산을 들고 다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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