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국내여행

1박 2일 여행 후기 세종, 청남대, 하늘 물빛 정원

love123 2021. 5. 5. 21:23

얼마 전 나는 세종시를 다녀와서

가을쯤 다시 갈까 생각을 했는데

나의 프사 중

세종에 계시는 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어느 동료분이

세종에 계시는 님을 뵙고 싶다고요~~

그랬더니

다른 곳에 계시는 큰 언니도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셋은 서로 삼각형 형태로

멀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출발을 어디서 하여 만날 수 있을지 

협의가 필요했어요

결국 

한분은 오송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다른 분은 우리 집으로 오셔서

나와 함께 출발하기로 하고


떠납니다


10년 만에 우리는 함께 외박을 하게 되는


사실이 무척이나 반갑고 설렙니다


우린 옛날에 해외여행을


함께 하여 많은 추억이 있습니다

 

고속도로로 내려가는 길에
봄비가 내렸지만
오히려 운치가 있어
그냥 좋기만 하지요


우리의 1박 2일 일정은 세종에 계시는 님께서

계획과 장소 선택을 정리하여 주시고 

우리는 생각 없이 훨훨 날아가는 기분으로 갑니다

맨 처음 약속한 장소는 점심을 위한 곳

세종시 맛집으로 보돌 미역

가자미 미역국과

조개 미역국으로 스읍^^

정말 훌륭합니다

맛있어요 맛집입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으로 가기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옥상정원

 

 

옥상정원에서 멀리 바라 보이는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곳

나에게는 마치 미국의 포틀랜드에서 본

건물처럼 느껴집니다

세종청사에서 바라본 건축물

20170617 미국 포틀랜드에서 인상 깊었던 구조물

15개의 정부청사 건물을 이어

정원길을 만든 옥상정원

Paeonia officinalis,

일반적인 모란 또는 정원 모란은

Paeoniaceae 계통의 꽃 식물 종으로,

주로 남부 유럽의 산악 지역에 서식하며

중부 및 서유럽 및 북미에 도입되었습니다

<출처:위키백과>

유럽 작약 꽃

투어 전문 안내하는 분이 계셔서

알기 쉽게 설명을 잘해 주십니다

 

우리는 다음 여행지인

하늘물빛 정원으로 향합니다

하늘물빛 정원 이름도 아름다워요

글램핑 하는 장소도 있고...

한번 가족들과 오고픈 마음이 있어요

봄비가 살포시 내리지만

초목들이 한껏 건강해 보이고

새잎들이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라일락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꽃 색상이 가장 예쁜 남보라빛 붓꽃

튤립

튤립은 봄에 피는 다년생 초본 구근 식물의 속을 형성합니다. 꽃은 일반적으로 크고 화려하며 밝은 색이며 일반적으로 빨간색, 분홍색, 노란색 또는 흰색입니다. 그들은 종종 내부적으로 테팔 바닥에 다른 색의 얼룩이 있습니다. 위키 백과

Wonik과 Greeting Man의 소통

인사는 모든 관계의 시작입니다

Greeting Man은 서로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가장 인간적이며 

기본적인 행위인 인사를 통해

인간 자연 그리고 세상이 소통되도록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유 소통 행복을 기업가치로 두고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고자 하는 원익인의 마음과도 같습니다

배려하고 싶은 사람 화해하고 싶은 사람

존경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Greeting Man과 마주 보며 진정 어린 인사를 통해

소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익 머릿돌에서

 

몽골 집처럼 하얀 저곳에서 우리 

저녁 식사할 거예요

실내정원으로

숙소에서 저녁에 차와 함께

먹기 위하여

통보리 빵을

워낙 저녁 예정은 

정원 내에 있는 채담에서 하기로 하였으나

공사 중으로 아쉽게도

고기를 먹게 됩니다

아~~

그런데 비주얼이 먹음직스럽지요

아주 맛있습니다 

많이 걸어서 배가 고파서인지 ㅎㅎ

세종에 계시는 님 덕분에

스파텔 스위트룸으로 예약이 되어

60여 평의 럭셔리한 룸으로

안내되어 들어갑니다

우리 네 명이 들어가서 땀을 흠뻑 낸 

사우나실도 있습니다

닥종이 인형의 우리나라 명인이기도 하신

님의 선물입니다

이렇게 하나씩 선물을 받아 모으면

나중에 전시장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ㅎㅎ

조식은 유성 맛집으로 가요

태평 소국밥 ㅎㅎ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굳굳굳굳

대전 지역 외에는 포장도 되지 않아

사 오지 못했습니다

2년 전에 많은 분들 모시고 왔던 기억이...

세월이 어찌나 빠른지요

올해에도 날씨가 좋아서 

Beautiful합니다

저녁이 되면 향기가 너무나 좋은

에인절 트럼펫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분수

청남대 본관

 

청남대를 한 바퀴 돌아보고

근처 맛집을 찾았으나

우리 번호가 41번째로 기다릴 수 없는

대기상태로

길 건너 집으로 들어갑니다

휴우~~ 대단한 맛집이었나 봅니다

맛집 대신 들어온 식당이지만

매우 친절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왔지만

원래 들어가려고 한집은

아직도 대기번호가 멀기만 합니다

전망 좋은 대청호 카페

더 대청호

뷰 정말 좋습니다

 

 

큰 언니가 차를 마실 때에 달콤한 

케이크이나 빵을 곁들여 먹는 것이라고 강조

완벽을 추구하시는 세종님께서 작성하신 우리 일정표

워낙 대단한 분이시고

애국자이시고

예능 부분 명인이시고

올해 준비하신 것

내년에는 꼭 대상 받으시길 바랍니다

님은 아름다우시고

의지에 한국인이십니다

우리가 모두 존경을 표합니다

충성^^

우리 앞으로 더 자주 만나기로 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신안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