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20년 만에 맘 먹은 집안 정리 잠못 이루던 병상 생활 중 유튜브로 집안 주방수납과 냉장고 정리 등을 보며 이 마음이 사라지기 전 수행합니다 그동안 남들이 해 주고 그 후로는 부모님이 하시니 소홀했던 탓에 나의 예쁜 공간은 사라지고 여기저기 짐이 가득 두번째 생각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맛있고 아름다운 테이블 그것을 해야지 이 마음도 사라지기 전 다이소와 코스트코에 가서 거금을 사용하고 새벽 3시 30분까지 잠이 오지 않아 정리를 하고 잠을 청하고 다시 6시가 넘어 일어나도 끄떡하지 않고 일을 합니다 처음 시도한 것은 뚜껑이 있는 분리 수거통을 다이소에서 오천원/개당 4개를 구입 비닐은 쿠팡에서 60L 200장을 주문 종류별로 이름표도 붙이고 ㅎㅎ 오피스텔 사무실을 철수하고 들어 온 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