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해외여행 49

201011 덴마크 여행 후기

1520년 크리스티안 2세가 독립을 요구하던 스웨덴과 전쟁을 벌여 스웨덴의 스텐 스투레 덴 윙 레(Sten Sture den yngre, 연소자 스텐 스투레) 일파를 격파하고 스톡홀름에 입성하여 분리주의자들을 제거한 스톡홀름 피바다 사건을 일으켰다. 그러나 스웨덴은 다시 봉기하여 스웨덴 해방 전쟁을 통해 독립을 이룩하여, 결국 1523년 칼마르 동맹은 해체되었다. 덴마크의 종교 개혁은 크리스티안 3세에 의해 추진되어 루터교가 받아 들여졌으며, 한편 그 무렵에 노르웨이는 자치 운동이 완전히 봉쇄당한 채 사실상 덴마크의 속국이 되어버렸다. 2000년도 첫 해외 여행지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스웨덴과 덴마크)로 갑니다 10년 후 다시 가게 되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사진을 모두 현상하고 파일이 없어 앨범 속에 ..

나고야 3박 4일 2007년

오래전 여행한 후 사진만 올려놓았던 것을 이제 하나씩 되새겨 봅니다 3박 4일 나고야 여행을 합니다 나고야 성은 1610년(게이 쵸 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들인 요시나오가 거주할 성으로 나고야성 공사를 개시. 전쟁으로 소실되었지만, 1959년(쇼와 34년)에 금으로 이루어진 샤치호코가 장식된 5층 높이의 대천 수각(약 48m)과 소천 수각(약 24m)이 재건되었다. 전국적으로 무장대 붐을 이끈 "나고야 오모테나시(손님맞이) 무장대"가 매일 성문에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토, 일, 공휴일에는 손님맞이 연무도 행해집니다. 또한 10년에 걸쳐 진행돼 온 복원 공사가 끝나면서, 2018년 6월 8일부터 혼마루 어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나고야 성은 1610년(게이쵸 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들인 ..

루체른 3박 4일 여행기

10월 중순경 3박 4일 일정으로 루체른에 스위스 항공으로 스위스 항공을 타니 기내식이 훌륭합니다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갑니다 루체른에 도착하고 보니 벌써 해는 지고 역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루체른 반호프 루체른 기차역에서 나오면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치형 구조물. 호수를 향해 걸어 갑니다 저기 왼쪽에 보이는 것이 호텔 예약을 일찍 해야 하고, 누구나 선호하는 뷰 좋은 호텔, 조금 비싼 편 저기 보이는 뷰가 좋은 호텔에 2박을 하면서 머물렀던 곳 내부도 너무나 예쁜 호텔 알프스~~ 어두움이 슬슬 짙어져 가고 가슴 설레는 여정을 위하여 호텔에 짐을 풀고 호텔 방에서 바라본 카펠교 루체른(Lucerne)의 랜드마크인 이 다리는 유럽에서 가장 오랜 된 지붕 있는 다리로 여겨지고..

미국 플로리다 템파와 올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미네아 폴리스, 샌폴 여정

2006년 6월 초 KE를 타고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AA를 타고 디트로이트 경유 플로리다 템파로 가서 학회 참석하고 미네소타 주 미네아 폴리스, 샌폴 경유해서 돌아오는 여정 사진이 작게 나오는 이유를 그때도 잘 모르고 지금도 모르고 화질이 좋지 않지만 귀한 시간이고 나로서는 미국 첫 여정으로 나의 스토리에 남기고 싶은 마음 그때는 직항이 아니고 일본 나리타로 가서 환승했던 것 같다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국제공항. 디트로이트에서 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공항은 미국의 주요 허브 공항중에 하나이고 교통의 요충지이다. DTW라는 명칭을 짐에 붙이는 태그에서 보게 된다. 원래 이름은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웨인 카운티 에어포트이다. 미국의 공항은 유명인사의 이름을 칭하..

10월말 네덜란드 벨기에 9박 10일 여행일정

인천공항에 오후 14:05 대한항공으로 11시간 35분을 날아 스키폴 공항에 18시 40분에 도착함 (1일) 네덜란드 Nederland는 서유럽과 카리브 제도에 걸쳐 있는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으로 수도는 암스테르담이나 정부 및 각종 행정기관이 밀집한 도시는 헤이그이다. 홀란트(Holland) 지방에서 딴 이름인 홀란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덜란드 왕국(Koninkrijk der Nederlanden)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나라로 국토의 25%가 해수면보다 낮은 지역입니다. 네덜란드라는 이름도 '낮은 땅'이란 뜻입니다. 이 나라는 제방(둑)과 풍차, 나무 신발, 튤립으로 유명합니다. 우리가 도착하는 이곳은 네덜란드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 2 터미널 해가 지고 난 후 노을빛입니다 네덜란드..

뉴욕에서 5일 동안 먹고 돌아 다닌 이야기

이번 뉴욕에 가는 일정은 4일은 업무 하루만 순전히 자유시간입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하여 온 일이라서 심플하지만 기대가 되는 일 더구나 우리를 초대한 회사에서 사장님이 직접 픽업하러 공항에 나오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자택으로 우리를 데려가서 바비큐 파티를 해 준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미국인 가정에 오랜만에 가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거의 14시간 정도 소요가 된 것 같아요 처음 뉴욕에 올 때에도 공항 사정으로 수십 분 동안 공항 하늘에서 맴돌다가 착륙하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빙빙 돌다가 내립니다 아~~~ 우리를 픽업하러 온다는 분들은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이 아닌 뉴왁 공항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비서가 잘 못 전달한 결과 ㅠㅠ 우리는 택시를 타고 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통로를 나오..

베트남 나트랑 힐링 2박 3일 후기

5월의 싱그러움에 취하여 있는 요즈음 나에게 예쁜 사람이 "저희 둘이 베트남 가는 데 가실래요?" "언제?" " 이번주 수요일 밤이요" 10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결정 조금은 주변 분들께 말씀드리기가 민망해진다 왜냐하면 4.5월에는 미국 17일 상하이 3일 엊그제 그렇게 다녀와서 여독도 다 풀리지 않았는데... 그런데 묘한 변명이 있다 예쁜 사람이 갑자기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떠나기 때문이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 함께 해 주고 진심으로 어루만져 주고 마음껏 웃게 해 주고 싶었다 다행하게도 가까운 분들이 아무 말없이 승낙을 해 주었다. 항공은 처음 타보는 비 엣제 항공 ㅎㅎ 5시간 가까이 비행하는데 물도 식사도 없다 필요하면 사 먹어야 한다 물은 2달러 쌀국수는 그림이 예뻐서 주문했는데 우리나라 컵라면 수준 ..

11월 멕시코 여행

10월 31일 출발하여 11월 7일 돌아오는 일정 3박 4일은 학회 일정으로 우리는 주로 멕시코 시티 안에서 주변을 돌아 다니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멕시코가 안전하지 않다고 가지 말라는 분이 많아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지만 현지에 가서 보니 위험한 도시임에는 분명해요 여행 마지막 날 찾았던 곳 테오티우아칸 해의 신전 이곳이 가장 인상 깊었던 곳으로 대문 사진으로 선정 떠나기 전 인천공항 제 1공항 아워홈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비행 시간 지연과 좋지 않은 서비스로 유명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AA 다시 또 타 보는데 조금은 걱정이지만 백만원이 넘지 않은 항공비에 우리는 만족합니다 갈 때에는 영화를 6개 정도는 보았나 봅니다 ㅎㅎ 너무 멀어서 갈 때에는 11시간 30분 돌아올 때에는 14시간 이상 소요되는 달라스 ..

LA 여행기 5박 6일

에리조나 피닉스에서 출발하여 엘에이공항으로 민박집 사장님이 엘에이 공항으로 픽업을 나와 주시고 숙소로 가는 길에 보이는 오일 채취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왠지 중동에서나 보일 듯한 모습이 엘에이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함 오후 늦게 도착하여 한인타운에 있는 숙소 덕분에 걸어서 닭갈비 집으로 갑니다 맛있는 닭갈비 손님이 가득 있어요 엘에이 2일째 맨 처음 우리는 UCLA를 찾아 우버택시로 갑니다 학기 중이라 학생들도 많고 우리처럼 견학 오는 사람도 보여요 학교관련 많은 상품들이 있어요 어느 큰 마켓처럼 상품이 있어요 우리는 학교 구내식당이 아주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 이야기를 보고 찾아 왔어요 짐을 입구 보관함에 넣고 들어 와서 약 14불 정도 지불하고 이 곳에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정보에 여..

에리조나 피닉스 4박 5일 여행기

오래 전 후배가 피닉스로 이민을 가게 가게 되어 섭섭한 마음과 기대감이 함께 했던 시간이 어언 십년은 되었나? 이번 여행은 에리조나 피닉스 4박 5일 얼마 전 한국에 두번이나 나왔던 후배가 지금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고 있는데 내가 피닉스에 간다하니 부부가 일부러 파닉스에 3박 4일을 함께 해 준다고 합니다. 피닉스는 사막의 야외 모험과 세계적인 분위기 화창한 날씨와 환상적인 사막 풍경으로 유명한 피닉스 인근에는 스코츠데일과 글렌데일을 비롯해 아웃도어 모험과 럭셔리한 체험의 기회가 가득하고 강렬한 문화가 돋보이는 애리조나 주 태양의 계곡(Valley of the Sun)에 자리잡은 많은 여행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그랜드 캐니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는 피닉스는 모험을 시작하는 여행의 기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