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동안 준비해 온 여행 길
드디어
방금 길을 떠났습니다.
35일간 긴 여정을
Camino de Santiago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하루도 빼지 않고 기도 할 수 밖에.
잘 다녀 오슈
800여km를 걸어서 가는 길
많은 생각을 하고
그 옛날 순례자들이 걸었던 그 길
시온성을 향한 그길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걷기를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웃어주고
힘들어도 우정을 나누어 주기를...
이른아침 사무실에 홀로 앉아
당신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먼저 시작한 분
지금 걷고 있는 테리와 케이
20160628 현지시간 자정이 넘어서 파리 숙소에 도착
비행기가 4시간이나 지연이 되어 처음부터 고생문
한편 테리네는 ...
20160628 현재 B지점
'해외여행 > Camino de Santia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quin 아주 작은 마을에서 쉬고 15km걸어야 한답니다 (0) | 2016.07.05 |
---|---|
순례자의 길 3~4일째 팜플로나를 떠나며 peuente la reina에 도착 (0) | 2016.07.04 |
지금 팜플로나 (0) | 2016.07.03 |
스페인 순례자의 길에서 보내온 사진 (0) | 2016.07.02 |
산티아고 순례길 따라 2000리 (2) | 2016.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