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611북해도

여행가방 짐싸기

love123 2016. 11. 22. 21:07
가방을 두번 바꾸었다
아무래도 너무 작은 가방은 무리
겨울여행은 짐이 옷 몇개만 넣어도 빵빵
환전도 안 하고 전에 남은 것 몇장으로
장갑도 좋은 건 엄마 드리고
난 엄마 것으로
여행 갈 때에는 고급보다 편한 것으로

아침에 화장품 케이스만 넣으면 끝
마스크 팩과 핸드팩은 여러장
멤버들에게도 저녁마다 한장씩
일하다가 정신없이
짐싸고 가서 보면 안 가져 온 것도
많은데 이번에도 할 수 없다
이제 끝내고 없으면 현지에서 해결
어우 피곤해여
집에 있는 사람이 조말론 향수를 사오라하네요
ㅠㅠ

후쿠시마에 지진이 와서
도쿄도 집이 많이 흔들려서 새벽 5시 부터
방문과 대문도 다 열어 놓고
한숨도 못 잤다는 도쿄님이

한국은 정치 추문으로
일본은 지진으로 재난방송 계속 한다고
사람 사는 곳
어디서나 문제가 많지만
한국 소식은 ㅠㅠ...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해요
오늘 고생 족합니다

기다렸던 여행입니다
기대도 많고
좋아하는 분들 만나니  더욱 기대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힐링하고 돌아와서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