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영화 전시 오페라

사랑의 교회에서 김복동 작가님 작품과 기타 전시작품 감상

love123 2017. 11. 12. 17:15




작가님이 직접 설명해 주십니다

아래 그림 중에서 마태가 누구일까요?

우린 마태가 세리였기 때문에 동전을 만지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세리는 뒤줄 가운데일거라고 합니다.

마태는 저 말입니까? 하는 표정이라고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 보면 아담이 이브에게 손을 내미는 장면이

생각 나는데요

마치 예수님이 말씀 하실 때에 혹은 나를 따르라고 하실 때

손을 내미시는데 어떤 사람은 눈을 맞추지 않고 다른 일을 하고

또 어떤이는 눈을 피하여 다른 곳을 보고 있어요

맨 왼쪽 현대의 사람도 저쪽에서 비쳐 오는 영적인 빛을 바라보고 있어요.


그리고 뒷줄 맨 오른쪽 남자는 아마 이 그림의 원작자 일거라고 예측 한답니다




사랑의 교회 어느 권사님이 시편 150편을 붓글씨로 쓰셨다고요





우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집안 일을 하고 있는데

선배님 호출로 서초역 사랑의 교회로 갑니다

~~~

영국에서 온 후배랑 몇분이 함께 사랑의 교회를 보며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안내 하시는 어떤 교수님이 한 시간 가량 친절하게 자세하게 교회를 소개하여 주시고

전시장을 모두 돌아 다니며 그림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십니다


드디어 본인이 미국 유학 시절 준비한 강의 자료를 하나씩 보여 주시며

감명 깊은 사진도 많이 보여 주시고...

말 할 수 없을 만큼 큰 친절을 선물로 받고 우리는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사랑의 교회

대형교회의 표본으로 새 성전을 지을 때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오늘 우리는 눈물을 감출 수 없을 만큼 큰 은혜 가운데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예배가 축제 입니다

사랑의 교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