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와호
아키타를 상징하는 다자와 호수는 최고 깊이 423m로
일본의 호수 중 가장 수심이 깊기로 유명하며
주변의 자연이 화폭에 담긴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타츠코 상에 대한 전설은,
타츠코 히메 라는 처자가,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기도를 하다가 물을 많이 마시라는 신탁을 받았는데
어느날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니
용이 되어 있어서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위해 다자와코에 몸을 숨겼고,
이 호수에 숨은 딸을 보기 위해 찾아간 어머니가
용의 모습이 된 딸을 보고 슬퍼서 던진
횃불이 이 호수에만 살던 쿠니마스라는
물고기가 되었고,
그리고 옆 호수인 하치로가타라는 호수에 있던
숫용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하치로가타 호수의 용이 다자와코로 와서 지내게 되며
겨울에 하치로가타는 어는데
다자와코는 얼지 않는다
뭐 이런 전설이 있대요.<최대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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