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뉴욕에 가는 일정은
4일은 업무
하루만 순전히 자유시간입니다.
오래전부터 준비하여 온 일이라서
심플하지만 기대가 되는 일
더구나
우리를 초대한 회사에서
사장님이 직접 픽업하러 공항에 나오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자택으로 우리를 데려가서
바비큐 파티를 해 준다고 하니 이 얼마나 좋은가
미국인 가정에 오랜만에 가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거의 14시간 정도 소요가 된 것 같아요
처음 뉴욕에 올 때에도 공항 사정으로
수십 분 동안 공항 하늘에서 맴돌다가
착륙하더니 오늘도 어김없이 빙빙 돌다가
내립니다
아~~~
우리를 픽업하러 온다는 분들은
존 에프 케네디 공항이 아닌 뉴왁 공항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
비서가 잘 못 전달한 결과
ㅠㅠ
우리는 택시를 타고 갑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통로를 나오니
뉴욕을 상징하는 사진이 매우 이국적이네요
양키 스타디움을 지나고 조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
뉴저지 어느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고급 주택가가 예사롭지 않군요
집들이 모두 다양하고
푸른 잔디 위에 그림 같은 집들은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집 찾기는 무척 쉬워요
번지는 대문에 가장 크게 쓰여 있으니..
부부가 나와서 환영하여 줍니다
집 구경하라고 하고
사진도 찍으라고 허락하여 줍니다
우리의 감탄이 즐거운 듯 여기저기 보여 주기도
합니다
위낙은 풀장이 더 컸는데
아이들이 없으니 좁혔다고 하는데
음~~~♡
부러운 곳
외국 잡지에서 볼 수 있었던 곳
그런데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어요
하얀 강아지가 풀장 옆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본
주인님은 소리를 크게 내어 강아지 이름을 부릅니다
저희도 깜짝 놀랐는데
이유는 강아지가 혼자서 놀고 있으면 어느 사이
큰 새가 날아와서 집어 날아간다고 합니다
ㅜㅜ
조심조심
바로 블루베리 파이 만들기 시작
가족이나 손님이 많이 오는 경우 여기까지
앉아요
파이가 컨백션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집 근처 한 바퀴 산책
드디어 다 만들어진 파이
블루베리 듬뿍
아주 맛있어요
쉬지 않고 계속 ~~~
굳굳굳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녁식사 어디서 할까 하다가
할 수 없이 일식당으로
새로운 맛 경험
요즈음은 외식 때마다 누군가는 주문하는
모히또
바나나 비슷한 과일을 말리거나 튀긴 것
쿠바 식당에서
이제 맨하탄으로 진입
타임 스퀘어 근처로 pod 호텔 숙소 체크인
캐리어도 놓을 수 없을 만큼 좁다고 하더니
생각보다 좁지 않아요
무엇보다 다운타운 안에 있으니
맨하탄 안에서 어디를 가든지 쉽게 접근
옆에 좌석에 영국인 아내와 미국인 남편인 이 부부도
이 양을 보고 우리와 같이 웃으며 동감을 합니다
접시 하나가 패밀리 사이즈
호텔 근처에서 점심을 하는데 양이 너무너무 많아요
트럼프 타워
멜라니가 살았다는 곳
우리는 비가 오길래 잠시 들어가 로비에서
머물고 카페를 찾으니 5시 30분에 레스토랑
오픈한다고 합니다
세명이 자저거 뒤에 타고 30분 동안
셀트럴 파크 아주 작은 부분 둘러 봄
아주 잘 한일
팁 포함 80달러
정가는 더 비싸고 동행한 윤대표님이 네고한 금액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 있는 저수지이다. 저수지의 면적은 저수지의 면적은 43ha로, 센트럴 파크에서 가장 큰 규모의 호수이다. 원래는 센트럴 파크 저수지(Central Park Reservoir)라 불렸다. 저수지 주위에는 2.5km의 조깅 트랙으로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 건너편에는 엘도라도라 불리는 고급 아파트가 있다 <출처 :위키백과>
베데스다 테라스에서 상승 유명한 물 천사의 동상과 함께 Bethesda 분수입니다. 동상은 베데스다의 풀을 축복하고 치유의 힘을 주는 천사를 묘사하는 요한복음을 참조합니다. 분수대는 1842 년 뉴욕시에 처음으로 담수를 가져온 크로 톤 (Croton) 수계를 기념합니다. 천사는 물의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로드 웨이를 지나 호텔로 가는 중
시티 바이크
호텔에서 한인타운에 있는 삼원 가든으로 전철 타고 가는 중
미국 지하철
무지 덥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 드럼 소리가 요란합니다
뉴욕 지하철(New York City Subway)은 뉴욕 시에서 소유하고 메트로폴리탄 트랜스포테이션 오서리티 및 산하 교통기관인 광역 교통국 (MTA)에서 운영하는 미국 뉴욕주 뉴욕의 도시 철도이다.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대중교통 중 하나며, 468개의 역과 총연장 337km, 영업거리 1,056km, 실거리 1,355km의 도시철도 체계이다. 2011년 기준으로 뉴욕 지하철은 연간 16억 4천만 명이 이용하였으며, 평일 평균 528만 4천여 명, 토요일 평균 303만 3천여 명, 일요일 평균 236만 7천여 명이 이용하였다.
뉴욕 지하철은 세계에서 도쿄, 모스크바, 베이징, 난징, 서울, 광저우 이후로 7번째로 승객이 많은 도시철도 체계로, 아메리카에서 승객이 가장 많다. 또한, 미국에서 워싱턴 도시철도, 시카고 도시철도, 뉴저지 허드슨 도시철도(PATH), 필라델피아의 PATCO 선과 더불어 매일 24시간 운행한다. <출처:위키백과>
후후 드디어 맛있는 한식
오삼불고기와 김치찌개 순두부
맛있게 먹었습니다
뚜레쥬르에서 망고 아이스크림
가까운 쇼핑 몰에 우리를 데려다주었으나
살만한 것이 없는지 우리가 못 찾은 건지
아무것도 사지 않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ST. Paul's 교회
이 교회는 맨해튼에서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뉴욕의 유일한 식민지 잔해입니다.
이 성스러운 성전은 유감스럽게도 테러 분자들에 의해 파괴된 쌍둥이 빌딩이 있던 곳에 바로 앞에 있습니다.
9.11 공격으로부터 몇 미터 떨어져 있었지만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묘지에 있는 희망의 종 ( 호프 벨 )
2002 년 런던 시의 선물이었고
Freedom의 상징이며, 이것이 필라델피아의 Liberty Bell이라는 증거입니다.
ST. Paul's 교회에서 배터리 공원까지 걸어서
겉은 하얀 나비처럼
안은 노아의 방주처럼
거대한 하나의 돔
그 안에는 쇼핑몰과 스테이션이 있네요
BROOKFIELD PLACE
천정의 모빌 장식이 무척 아름다워요
비가 내리는 밖은
더욱 낭만적입니다
저기 강 건너 보이는 빌딩은
뉴저지라고 합니다
9.11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물소리
가운데 블랙홀은 가슴이 철렁 뭉클해집니다
수많은 영혼들의 울림이 있는 듯 무척 숙연해 집나다
9.11 메모리 얼를 뒤로하고
걸어서
가는 곳
트리니티 교회
Federal Hall
증권 거래소
돌진하는 황소
다리 아프고 배가 고파서
맛집 찾아가는 것 멈추고
돌진하는 황소 앞 일식집이 보여서 들어감
한국 전쟁 기념비
Pier A Harbor House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으로
첼시 마켓으로 가는 길에 구글
첼시 바로 앞에 있네요
오늘의 마지막 관광은
첼시 마켓
원래는 이곳에서 바닷가재를 먹기로 하였으나
맨해튼에 근무하고 있는 사촌동생이 하는 말
첼시는 관광객이 너무 많으니
타임 스퀘어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서
아이쇼핑만 하고 갑니다
철도길을 야생화 길로 만든
하이라인
가는 길 중간에 스낵을
허드슨 야즈
154개의 복잡한 계단을 연결하여 약 2,500개의 개별 계단과 80개의 착륙으로 구성된 수직 등반은 도시, 강 및 그 너머의 놀라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티켓 구입:
- 당일:
- 당일 시간별 무료 티켓은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당일 티켓은 20 허드슨 야드의 상점과 레스토랑의 모든 대화 형 키오스크와 공공 광장과 정원의 대화 형 키오스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든 무료 티켓은 선착순으로 발행됩니다. 티켓은 다음 사용 가능한 시간대에 배포되며 지정된 시간대 동안 일회성 입장을 허용합니다.
- 향후 날짜:
- 14일 기간 동안 한정된 수량의 티켓도 향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투어 운영자, 대규모 그룹 및 외 마을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방문 계획에 더 많은 유연성을 요구하는 플렉스 패스 티켓은 매일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각각 $10.00의 편의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플렉스 패스 티켓을 통해 방문자는 최대 6개월 전에 선택한 날짜를 예약하고 일정에 가장 적합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티켓은 선택한 날짜에 운영 시간 동안 언제든지 일회성 입장을 허용합니다. 플렉스 패스 티켓은 온라인으로 구입하거나 1-332-204-8500 또는 groups@hudsonyardsnewyork.com.
얼마 전에 결혼한 뉴욕에 사는 동생 부부랑 저녁식사를 하기로 함
나와 허샘 그리고 나의 후배 이렇게 셋이서 만나는데
원래는 한 분이 더 계시지요
ㅠㅠ
내가 잃어버린 줄 알았던 카메라를 받으러 대기 중
전날 뉴저지에서 오면서 카메라를 차에 놓고 내린 줄 모르고 애타게 찾았는데
사장님 차에 놓고 내렸어요
너무나 죄송
찾은 기쁨보다 미안한 마음에 좋아하지도 못함
카메라를 큰 것 작은 것 두 개를 가지고 가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ㅠㅠ
호텔에서 사장님 오시기를 기다리기에 우리만 오게 되었어요
내가 랍스터를 먹고 싶다고 하니 이곳에 예약을 했네요
동생 감사해
후배님도 감사해요
비 오는 날 하루 종일 우리와 함께 해 준 후배님 감사해요
이제 모두 헤어지고
호텔에서 식사도 못한 윤 대표님 식사하러
다시 타임 스퀘어로 가는데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은 30~40분 모두 대기하라고 해요
피자 말만 들어도 지겹다는데 우짜죠
이탈리안 레스토랑만 대기 없이 들어가요
우리의 아름다운 시간을 위하여 부라보
피자와 파스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예쁜 것이 많아요
돌아오는 길에 말 탄 경찰관
요즘 외국인들이 좋아한다는 곳인데
호텔 근처 Applebee"s에서
아침식사
공항 면세점에서 m&m
어느 사이
라운지 이용권을 받아서
쉬면서 식사를
아시아나 A380
보딩도 먼저 하니
편리하군요
귀국하는 길은 피곤하여 영화도 안 보고
오직 쉼을 가져봅니다
어제 보니 뒤꿈치에 물집이 생겨서 ㅠㅠ
하루 대략 2만 보도 훨씬 더 걸음
인천공항
뉴욕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올리고 블로그를 하는 것은
자랑도 아니고 나의 일상을 정리하며
삶에 대한 감사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일상에서 업무로 일하고
지난 시절 조금 고생한 것이 있다면
나는 지금 받는 보상은 너무나 큰 보상입니다
사진 속 내 앞에 있는 분들은 참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고 좋은 분들로
제가 알고 지내기에 축복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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