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3박 4일 2007년

오래전 여행한 후 사진만 올려놓았던 것을

이제 하나씩 되새겨 봅니다

3박 4일 나고야 여행을 합니다

나고야 성은

1610년(게이쵸 1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아들인 요시나오가 거주할 성으로 나고야성 공사를 개시. 전쟁으로 소실되었지만, 1959년(쇼와 34년)에 금으로 이루어진 샤치호코가 장식된 5층 높이의 대천수각(약 48m)과 소천수각(약 24m)이 재건되었다.
전국적으로 무장대 붐을 이끈 "나고야 오모테나시(손님맞이) 무장대"가 매일 성문에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토, 일, 공휴일에는 손님맞이 연무도 행해집니다.
또한 10년에 걸쳐 진행돼 온 복원 공사가 끝나면서, 2018년 6월 8일부터 혼마루 어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출처:나고야성 가이드>

 

나고야시는 아이치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일본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수도권, 게이한신에 다음가는 규모를 갖는 주쿄권의 중심 도시이다. 일본에서는 도쿄도, 오사카부에 이어 3대 도시로 간주된다. 위키백과위키백과

 

 

출처:구글지도

우리가 머문 곳 나고야 힐튼

 

나고야 시내를 걸어요

나고야 TV 타워를 향해 걸어요

나고야 TV 타워는 관광 정보와 텔레비전 신호를 방송할 수 있도록 나고야시 도시 계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습니다. 나중에 삿포로 TV 타워와 도쿄 타워를 설계 한 와세다 대학 나이토 타추 교수가 방재와 도시 경관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습니다. 나고야 타워는 약 1,000 톤의 강재를 사용하여 일본 고베의 조선 회사가 건설했습니다. 1953 년 9 월 29 일에 착공하여 1954 년 6 월 19 일에 완공되기까지 약 8 개월 반이 걸렸습니다. 오늘날 나고야 TV 타워는 나고야 최고의 랜드 마크입니다. 2005 년 일본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었습니다. <출처: tripadvisor>

걸어서 걸어서 맛집 찾아간 곳

식당 천정의 사진 모습

일본은 정말 회가 신선하고 먹음직스럽고

정성이 가득하여 맛도 좋은 듯

우왕 연어알 맛이 쩌요

나고야의 유명한 요리 중 하나는 히쓰 마부 시이며 아츠 타 호 라이 켄은 구운 장어구이를 "히쓰 마부시"로 등록한 유일한 레스토랑입니다.

주소 아이 치현 나고야시 아츠 구 고도 정 503

자료출처:  www.houraiken.com/access.html

일식 중에 하나로써 인기 있는 장어요리도, 나고야만의 독특한 먹는 방법이 있답니다. 양념에 재워 구워낸 장어를 잘게 썰어, 밥 위에 올린 요리「히츠마부시 (ひつまぶし)」입니다.

밥 위에 장어를 올리는 것 까지는 보통의 장어덮밥, 우나기동 (鰻丼)이나 우나 주 (鰻重)와 같지만 히츠마부시에서는 파나 고추냉이 등의 고명과, 다시 국물 (出汁)이 같이 나옵니다. 고명을 사용해 맛을 다양하게 즐기거나 국물, 다시루를 얹어 오차즈케 (お茶漬け)처럼 먹는 등 다양한 먹는 방법이 있어 질리지 않습니다. <출처:matcha>

우리는 여기서 맛본 장어덮밥은 

완전 최고이고 집 분위기 또한 일본스러운 분위기로 잊지 못합니다

 Imperial Hotel 전면 우측 2014 년 박물관 메이지 무라 <출처:아이치 나우>

메이지 무라는 역사 깊은 이누야마 시에 위치해 있으며 메이지 시대(1868년-1912년)의 역사적인 건축물과 경관을 자랑하는 테마파크 형식의 옥외형 박물관입니다.

1868년, 일본은 250년에 걸친 쇄국정책에 마침표를 찍고 개국하였습니다. 쇄국은 일본이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게 했지만 기술적인 면에서는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이 봉건사회를 무너뜨리고, 메이지 천황의 리더십을 확립하기 위해 장군(쇼군)의 통치권을 천황에게 반납함으로써, 일본은 근대화의 길을 걷기 시작해 패션, 건축, 교육 등이 서양화되어 일본의 전통적인 미학은 잊혀 갔습니다.

메이지무라 박물관은 매우 넓기 때문에, 하루를 꼬박 다 써서 보지 않으면 다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박물관 내에서는 옛날 메이지 시대 때 교토의 거리를 다니던 전통적인 전차나, 이루카이케(이루카 연못) 주변을 도는 증기기관차와 마을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은 5개 동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동네(1丁目)에는 메이지 시대의 고등학교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나쓰메 소세키와 모리 오가이의 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동네(2丁目)에는 오래된 술 창고, 옛날 미에현의 청사, 초기의 전화교환기, 은행 건물, 옛날 초등학교의 강당이 있습니다. 세 번째 동네(3丁目)에서는 메이지 시대의 병원과 귀족의 저택, 고베 지역의 외국인 주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동네(4丁目)에는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우체국, 교회, 상점, 극장이 있고, 다섯 번째 동네(5丁目)에는 교토의 오래된 성 프란시스 자비에르 대성당, 오래된 파출소, 사진 스튜디오, 형무소, 재판소,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제국호텔의 정면 입구와 로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아니 행운이죠 결혼식 보게 되었어요

일본 사람들은 굳이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결혼식은 교회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경치 좋은 곳 유서 깊은 곳 어디서나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 한다고 해요

일본은 꽃이 많아요

특별히 여름에는 수국이 종류별로 아주 많이 피어 있어요

이누야마 성을 별명인 하쿠테이 성이라고도 부른 기록이 존재하는데 왜냐면 에도 시대 유학자 오규 소라이가 이백이 백제성에 관해 남긴 시에서 영감을 받아 이누야마 성을 하투테이 성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하쿠테이 성이라는 명칭은 널리 알려진 것이 아니며 정식 명칭은 이누야마 성이다. 이누야마 성은 기소 강 연안에 위치해 있다. <출처:위키백과>

규모는 작지만(마쓰모토 성보다 작은 듯..) 실제 목재로 되어있고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쓰 특급열차로 30분(보통열차는 40분) 정도 걸리고, 이누야마 유엔 역에서 내려 강 따라 걸어가서 신사 입구까지 10~15분 정도 걸립니다. 돌아오실 때는, 성에서 이누야마 역까지 가는 길에 있는 혼마치 거리도 함께 보시면 좋을 듯

 

우리가 갔을 때에 비가 많이 와서 온 동네가 물 홍수

 

나고야의 상징으로써도 친숙한「나고야성 (名古屋城)」. 주목하고 싶은 것은 성의 수호신인 「금으로 된 물고기 장식물 (金の シャチホコ)」이 빛나는 천수각 (天守閣)(※1)입니다.

목조 복원공사 관계로 2022년까지 입장할 수 없으나, 400년 전의 의장을 재현한「혼마루 고덴 (本丸御殿)」이나 나고야 맛집이 들어선 음식점 거리「킨 샤치 요코초 (金シャチ横丁)」가 2018년에 완성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혼마루 고덴 (本丸御殿)」은, 그 지역을 통치하였던 오와리 (尾張) 번주 (藩主)(※2)가 거주하던 곳으로 영빈관이었던 건물이 현대에 들어 멋지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후스마에 (襖絵)(※3) 등에는 멋진 금박이 칠해져 있어, 무척이나 호화롭습니다. 이 시대에 융성하였던 아름다운 일본화나 조각을 눈앞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1：천수각 (天守閣)……일본의 성곽에 지어진 가장 높은 건축물. 그 성의 상징의 역할을 한다.
※2：번 (藩)……에도시대 (江戸時代)에 다이묘 (大名)가 지배했던 영역. 번주는 번의 영주.
※3：후스마에 (襖絵)……방과 방 사이를 나누는 문에 그려진 그림 , 출처:matcha>

나고야 성 내부로 올라가는 길에

 

아츠다 신궁인 듯

그때는 뭐가 뭔 줄도 모르고 다녔는데

검색해 보니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정말 이 가락국수은 잊지 못할 곳입니다

정말 맛이 좋았어요

이름을 몰라요 잊을 수 없는 우동 맛집

나고야 그 후로도 갔었는데 이번 여행은 맛집에서 많은 감동과 추억을 안고 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