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월의 마지막 밤을

love1234 2022. 11. 1. 02:57

이렇게 뷰 좋은 곳에
삶의 보금자리가 있다니
난생처음 분위기에 취해
와인 한잔 하는 바람에
대리운전 45,000원 팁 만원
귀가하는데


내가 평소 좋아하는 분이
아시아 총괄 대표가 되었으니
축하드리고 오늘 송별회를
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 멀리 계시지만
우리 싱가포르에서 만날 때까지
안녕을 고합니다


오늘 이 곳에 초대해 주신
아름다운 대표님께도 감사합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멋진 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송도의 그대
진짜 이뻐요

처음 뵌 변호사님도
참 좋으신 분입니다


만나요

시월의 마지막 밤
노래를 듣고

결국은
김호중 파노라마
전곡을 좋은 스피커로 들어본다

소리 없이 달리는 보트는
누군가 슬픈 삶을 찾아
보랏빛을 내며 달린다

너무
좋은 시간에 무척 행복했습니다
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모두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가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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