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421

광교 먹고 보리

근처에 주말농장이 있어 가끔 지나오는 길이지만 오늘 처음으로 먹고보리에 들어와 앉아 보리밥 비빔밥을 먹어 보려합니다 모두 별로 밥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참~~ 먹을 때마다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맛있게 먹고 이 집은 차를 보온병에 넣어 주니 참 좋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식당에서는 너무 차가운 물을 주니 입을 댈 수가 없는데 따뜻한 차를 예쁜 보온병에 주다니 보리밥 집에서 저로서는 감동과 감사를 드립니다

맛집 /수원 2021.04.07

수원 맛집 어죽이네 철엽국

추운 계절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요 먹는 것에 아주 까다롭고 돌아 다니는 것도 좋아하지 않은 둘째가 갑자기 아침에 "오늘 빙어 먹으러 가요" 어머나 무조건 오케이 해 놓고 왜 그러지? 유튜브에서 보고 갑자기 궁금하고 먹고 싶어졌다고요 나는 전국 빙어 맛집을 모두 검색해 보아도 모두 지방 먼 곳에 있어서 그래 오늘 멀리 떠나보자 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맛있는 집을 알고 있으니 가자" 도리뱅뱅이 1인분/12,000원 꼬들꼬들 맛있네요 오 맛있는데여 제가 상상했던 맛이예요~~~ㅎㅎㅎ그러네요 철렵국 9,000원/1인분 우린 2인분 주문 전요 이것 오래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동무가 없었어요 가족 중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그런데 오늘 아주 맛있게 먹고 2인분 포장해 왔어요 점심 시간에 앉을 ..

맛집 /수원 2021.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