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조용한 아침 풍경이 저에게 이국적입니다 모닝커피는 베트남 커피로 향과 맛이 굿입니다 새벽 3시 부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창을 열어 보니 상쾌합니다 방안에 등불 아침은 또 한식으로 주문 ㅎㅎㅎ 봉투의 삶은 달걀은 오늘 다니면서 간식으로 준비 합니다 런던의 오늘 날씨입니다 ㅊㅎ가을 날씨로 가벼운 옷차림 좋습니다 지금은 전철 타고 워터루 역으로 가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요

동네에 이런 유명한 펍이 있는지 이것도 그 동네 좋은 조건이라고 합니다 보통 11시까지 운영 하고요 깜깜한 밤이 되었는데 헨리 8세가 앤블린과 몇년 살기 위해 이 곳에 거처를 만들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한 바퀴 도는데.. 여기만 보려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런던은 볼게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곳은 시간되면 보자고 합니다 템즈강가에 좋은 집도 많네요 밥 준비 하면서 내일과 모레 시티 투어 소개합니다 먼저 예약하여 우편으로 받아 놓은 오이스터 교통 카드 후배님 일하시는 사람이기에 원 푸드 식사라고 해물탕 정말 맛있네요 두부가 ~~~ 아구가~~~ ㅎㅎㅎ 우리 부부 맛있는 심야 식사 감사합니다 끝없이 이야기가 밤을 세울 것 같아 강제로 잠을 청합니다

파란하늘에 하얀달이 조금씩 보이는 런던 멀리 축구 경기장도 보이고 산이 없고 푸른잔디가 유난히 많은 런던 대도시 중 시내에 공원이 가장 많다고 하는 런던 일년 내내 푸른 잔디를 볼 수 있다는 런던 오늘 하루 비가 많이 왔다는 런던 맑고 기분 좋게 시원한 런던 드디어 땅에 아주 부드럽게 착륙하는 항공기 히드로 공항에 터미널이 5개가 있다는 공항 2번째 터미널에 내립니다 우리 옆에 아주 세련된 영국 아줌마하고 타고 내릴 때 이야기 많이 했네요 둘쨋 딸이 부산에 있어서 다녀 간다고 좋은 여행 되라고... 테러 영향인가 입국 수속이 까다롭고 몇명인지 모른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조사를 위해 바리게이트가 있는 임시 공간에 한정 없이 앉아 기다리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다시 줄서서 기다리게 하고 비행기가 지연되고 수..

일찍 출국 수속을 마치고 이 곳에서 쉬고 있어요 게이트 29번쪽에서 4층으로 올라 가니 넓게 있군요 환승객을 위한 시설도 샤워와 맛사지를요 공항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인천공항 입국장 1층 2층에는 우체국이 보이네요 이 곳에서 얼마전 예약한 와이파이 도시락을 받아서 사용설명 간단하게 듣고 갑니다 8,800원/일 와이파이 도시락 안심플랜 880원/일 우리끼리 길 찾아 다녀야 해서 구글 멥을 보려고 신청하여 갑니다

무엇을 사가지고 가야 할지 고민하고 예쁜 옷 좋아하니 옷을 사주고 싶어도 안 맞으면 어떡하나? 악세사리도 몇개 샀는데 취향이 아닐 수도 있어서 지금 내가 했어요 ㅎㅎㅎ 그러던 중 문자가 날아 옵니다 "그리고 언니 오실때 김태희가 선전하던 커피믹스(큰 것으로요ㅋㅋ), 오뚜기표 미역, 그리고 김밥용김, 당면을 부탁드려요. 무게는 가벼운데 부피가 있을 수 있으니 자리가 없으면 당면은 쏙 빼셔도 돼요. ㅋㅋ" 이마트에 오뚜기 미역이 없어서 다른제품 큰것 2개를 사가지고 왔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나가서 다른 슈퍼에서 사가지고 옵니다 이왕이면 원하는 것으로 참기름까지 덤으로 ㅎㅎㅎ 28인치 큰 가방의 반도 더 차지합니다 ㅎㅎㅎ 언제 부터 영국에 자기 있을 때 오라고 했건만 폐끼치는 것 같아 패키지로 조용히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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