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801 신칸센 여행 후쿠오카에서 하코다테까지 106

오사카에서 도쿄로 갑니다

어제는 일찍 호텔로 돌아와 푹 쉬고 아침도 여유있게 출발합니다 차를 타고 내릴 때 마다 차와 내리는 곳이 높이가 비슷하여 짐을 내리고 사람이 탈때 마다 편리합니다 우리는 14호차 이 차는 좌석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 일본은 차를 타고 내릴 때에 본인이 눕혀 놓은 좌석은 제 자리에 해 놓고 내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내 앞에 신사는 나에게 스미마셍 하면서 의자 등받이를 눕힙니다 어떤 분은 일본이 이런 것이 좋다고 자주하면 나는 조금 싫어져서 그만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했어요 그런 좋은 문화가 우리 생활 속에 자연 스럽게 생활화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우리도 더 좋은 문화도 있는데 말이죠 오늘도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라고 도쿄에서 3박을 하니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작지만 없는 것 없고 편리하게 디자인 하는 일본

수도꼭지도 하나로 욕조와 세면대에 함께 사용 휴지도 아주 얇지만 먼지가 적고 물에 잘 녹아 변기통에 그대로 넣어 버려지고 화장실에 휴지통은 녹지 않은 것만 놓을 수 있어 아주 작은 통이 있어요 예전에 도쿄에 사는 분이 저에게 묻습니다 헌국사람은 화장실에 왜 휴지통을 놓죠? 좀 불결하다는 듯... 그리고 한국 사람은 휴지를 돌돌 뽑아 손으로 찢듯이 자르지만 일본 사람은 휴지통 뚜껑을 손으로 눌러 자르면 단정하게 그대로 남아 있다고 설명해 주네요 물의 온도도 대략 42도에 맞추고 욕조에 물이 적정량을 담도록 하여 초과하면 흘러 버리게 하지요 바디 크린저, 샴푸, 린스 호텔은 낱개 작은 것을 놓는 것 보다 절약이 될 것 같음 거울도 접어 책상 사이에 있어요 사용 후 접어 넣어요 밖에 병원도 보이고 철도와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