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한 해는 삼촌 부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던 것 삼촌과 나는 두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어렸을 때에 방학만 하면 외가에 가서 생활하고 외할머니 사랑을 차지하려고 저녁마다 할머니 젖가슴을 움키고 양보하지 않았던 기억 ㅋㅋ 우리 외할머니는 인정 많으시고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맛있는 음식을 하여 이것저것 먹이시고 오냐오냐 내 강아지 하시던 우리 외할머니 너무나 너무나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더 좋았던 어린 시절 그, 시절 그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외삼촌 ㅎㅎ 우리는 그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웃으며 우리 외할머니를 그리워합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은 우리가 외할머니 사랑을 조금도 갚아 드리지 못하고 2012년 6월 6일 하늘나라로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