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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도 3박 4일 여행

지난 2020년 한 해는 삼촌 부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자주 있었던 것 삼촌과 나는 두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어렸을 때에 방학만 하면 외가에 가서 생활하고 외할머니 사랑을 차지하려고 저녁마다 할머니 젖가슴을 움키고 양보하지 않았던 기억 ㅋㅋ 우리 외할머니는 인정 많으시고 잠시도 쉬지 않으시고 맛있는 음식을 하여 이것저것 먹이시고 오냐오냐 내 강아지 하시던 우리 외할머니 너무나 너무나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더 좋았던 어린 시절 그, 시절 그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우리 외삼촌 ㅎㅎ 우리는 그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웃으며 우리 외할머니를 그리워합니다 지금도 글을 쓰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것은 우리가 외할머니 사랑을 조금도 갚아 드리지 못하고 2012년 6월 6일 하늘나라로 가시..

제주 용두암

용담2동, 공항 북동쪽 해안에 있는 용두암은 제주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공항과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 해외여행자나 단체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다. 비짓제주에 있는 사진이 제대로 된 용두암 사진인듯하여 가져옵니다 용이 포요하며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형상을 따 용두암이라 이름지어졌다. 전설에 의하면 인근 계곡 용연에서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가 돌로 굳어졌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10m,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된다고 하니, 괴암을 응시하고 있자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은 상상을 할법도 하다.

제주도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마치 계단을 쌓은 듯 겹겹이 서 있는 육모 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재 주상절리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이용인원을 제한하여, 하루 최대 3,813명까지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방문 전에는 전화 등을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침 지침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기둥에 부딪히는 파도 또한 마음을 뺏기는 볼거리인데, 심할 때는 높이 20m 이상 치솟는 ‘쇼’가 펼쳐지기도 해서 보는 이의 넋을 빼앗는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다. 주..